BUILDING SCIENCE/기본원리

기본원리#3 열손실 관련 용어와 정의

유맨CPI 2019. 2. 11. 12:12

 

 건축디자이너와 빌더가 열의 이동원리를 이해하는 것은 건물 외장재들의 구성과 에너지사용에 대한 상대적인 중요성을 평가할 수 있게 한다. 건물의 외장재을 가로지르는 열의 손실율은 Delta T와 R-value 그리고 건물표면관리에 의해서 통제될 수 있고 방사열 손실을 계산하는 단순한 공식은 없다. 열손실 측정 및 계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몇가지 관련 용어와 정의에 대해서 알아본다.    

 

BTU.

열은 일반적으로 영국의 열량단위로 측정된다. 1BTU는 1파운드의 물을 1도(화씨) 높이기 위해서 필요한 열의 양이다. 전형적인 부엌용 나무성냥이 발화하여 열을 방사하는 양이 대략 1BTU이다. 가정에서는 매년 수백만 양의 BTU를 사용하고 동절기 기간동안 난방을 하기 위해서 매시간 수만 양의 BTU가 필요하다.

 

U-Factor

물질이 열을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총 전도도나 U-Factor라고 부른다. 전도도가 낮을수록 물질을 통한 열손실은 줄어든다. U-Factor는 따스한 표면과 차가운 표면 사이의 각 온도(화씨)차이 동안 1 평방피트의 표면통과 정도로 시간당  BTU내에서의 열손실율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열관류율이라고 칭하고 있다.

 

R-value

물질이 열의 이동에 저항하는 능력을 R-value로 측정한다. 열이 이동에 대한 저항이 높을 수록 물질을 통한 열의 이동은 적다. R-value는 건설현장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용어로 U-factor와 역수관계이다.

 

Delta T

내부와 외부의 온도차이를 델타T로 나타낸다. 델타 T는 변화를 의미하는 그리스 문자 델타(∆)를 사용한 공학용어이다.

 

Heating Degree Days

난방일은 매일온도와 화씨65도 아래의 누적된 요일들을 기초로 산출해서 난방이 필요한 요일의 측정일이다. 매일 평균온도가 낮을수록 난방은 더 필요하다. 미국에서 배로우, 알래스카등은 난방이 가장 필요하고 마이애미와 플로리다는 난방이 필요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