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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ILDING SCIENCE/부분별 특성·기능

콘크리트 지하실의 기본적인 문제 : 크랙과 습기침투

유맨CPI 2020. 3. 12. 11:36

 

 

대부분의 지하실의 문제는 천천히 오랜기간동안 발생한다. 그래서 주인장들은 지하실에 누수나 작은 크랙과 벽의 변위가 생기기 전까지는 문제가 발생했는지를 의식하지못한다. 주인장들은 지하실과 주변환경을 점검하기 위해서는 생각할 얼마간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조금의 상식과 유지관리는 잠재적인 심각한 문제들을 예방할 수 있다. 기초상태의 변화에 대한 지식은 문제들을 인식하는 데 있어서 필수적이다. 물은 기초에 있어서 실제적인 위협이라는 것을 기억하도록 하자. 

 

크랙은 벽에 대한 지나친 스트레스나 하중의 표시이다. 집이 나이가 듦에 따라서 크랙은 활동할 기회를 가진다. 지나친 변위, 지속되는 움직임, 어떤 크랙들의 동시다발적인 조합은 실제적인 문제가 될 수 있다. 벽이나 바닥에서 나타나는 머리카락처럼 가는 크랙은 예외사항으로 콘크리트의 특성상 수축으로 발생하는 것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 하다.

 

또하나의 골치거리인 습기침투(Seepage)는 크랙과의 조합으로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습기침투 문제는 크랙과 관련해서 직접적이지 않을 수 있다. 습기침투는 종종 지하외벽에 맞닿아 있는 수분에 의해서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효과적이지 못하고 엉성하게 관리된 배수시스템은 습기침투를 발생시킬 수 있다. 만약 배수시스템을 고치고 물을 제거한 후에도 습기침투와 누수가 지속적으로 일어난다면 좀 더 전문적인 조사가 필요할 수 있다.

 

수분문제와 관련해서 일반적으로 지하실을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그러나 건조한 지하실이 심각한 크랙과 구조적인 문제들을 가질 수도 있고 반면에 누수가 있는 지하실이 구조적으로 안전할 수 도 있는 것이다. 크랙과 움직임 그리고 누수는 언제난 함께 동행하지는 않는다. 기초 주변의 배수문제가 종종 습기침투를 야기한다. 기초 주변의 엉성한 배수처리가 토양를 젖게 만들어서 누수를 만들 수 있고 이 젖은 토양으로 인해서 발생된 하중과 압력은 크랙과 구조적인 안정성에 문제를 만들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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