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검색해보면 홈인스펙터란 명칭으로 광고나 영업을 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다. 물론 개인적으로 블로그를 운영중인 나의 경우에도 그 중에 속할 듯 한데 홈스펙터 모두를 한덩어리 취급하는 것은 좀 서운한 생각이 든다. 신축아파트 사전점검을 주요 타켓으로 삼고있는 홈인스펙터와 CPI홈인스펙터와는 좀 구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신축아파트의 사전점검을 하는 홈인스펙터는 입주전 예비입주자들의 만족감을 증대시키기 위해서 주로 눈에 보이는 이색, 벗겨짐, 들뜸, 탈락, 청소미비 등의 시각적 하자의 개수파악이 주된 업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몇가지의 검사장비를 사용하면서 소위 장비검사 혹은 프리미엄검사란 명칭으로 요금이 추가되기도 하는 것 같다. 반면에 CPI홈인스펙터는 좀 다르다고 할 수 있다. CPI가 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