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하자관련 진단 및 검사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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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코 검사는 이렇게 합니다!

스타코로 주택의 외부를 마감한 집들이 적지 않다. 스타코의 장점이라면 다양한 색상을 꼽을 수 있을 듯 한데 단점이라면 크랙이 생긴다는 점이다. 외벽에 크랙이 생긴다고 모든 집들에게서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수분에 다소 취약한 목조주택이라면 주의가 요망된다. 왜냐하면 크랙을 통해서 외벽체의 내부로 침투한 빗물이 건조가 쉽게 되지 않는 조건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우리나라 단독주택업계에서 의미하는 스타코는 외단열미장방식의 인공스타코이기 때문이다. 드라이비트라고 호칭되기도 한다. 이 외단열미장방식은 빗물이 침투하더라도 벽체하부를 통해서 배수가 되지 못하는 방식, 일명 밀봉방식이 주류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벽체내부의 건강상태를 알 수 없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그래서 목조주택인데 벽체의 최종마감이 드..

외장재를 통과한 빗물을 외부로 배출시켜야 하는데...

주변을 살펴보면 다양한 외장재로 외벽을 마감한 단독주택이 있다. 주인장의 개인적인 취향이나 선택일 수 도 있겠지만 건축재료의 특성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에 건축사나 건축시공업체의 권유에 의해서 불가피하게 선택을 하는 경우도 있을 것 같다. 기억해야 할 점은 모든 벽체는 언제나 그모습 그대로가 아니란 것이다. 기본적으로 외부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있는 조건이기 때문에 일사, 빗물, 바람, 높은 일교차, 계절적 온도변화와 습도변화 등에 의한 자연적인 영향과 외벽을 구성하고 있는 각 건축재료의 특성 그리고 시공상태, 관리상태 등에 따라서 어느정도 차이는 있지만 주택의 보호막격인 벽체는 시간의 흐름과 함께 약화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렇게 약화된 벽체표면의 크렉, 틈새, 구멍, 관통부위..

7년차 드라이비트 스타코외벽

단독주택의 외관을 드라이비트 스타코로 마무리한 집들이 있을 것이다. 그 중에 목조주택의 비율도 어느정도 될 듯 한데 좀 우려가 되는 점은 이 드라이비트 스타코로 마무리한 벽체의 내부가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지의 여부다. 엑스레이식으로 벽체의 상태를 확인할 수 도 없고 말이다. 그래서 드라이비트 스타코벽체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스타코검사다. 위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벽체외부에 작은 구멍을 뚫고 수분감지센서를 밀어넣은 후 벽체의 바탕면이 되는 OSB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젖은 상태인지 마른상태인지 혹은 보수가 필요한 상태인지 확인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주인장분들이 주택의 유지관리차원에서 알아야 할 점이 있는데 드라이비트 스타코벽체는 주변토양으로 덮여있어도 안되고 목조데..

목조주택 스타코벽체라면...

단독주택의 외부 최종 마감재를 스타코로 마무리한 집들이 있을 것이다. 사실 오리지널 스타코는 아니고 얇은 아크릴강화 페인트를 뿜칠한 것이다. 기본적으로 외단열시공방식이기 때문에 단열성이 좋아서 주택의 에너지 효율성 측면에서는 장점이기도 하고 색상의 선택폭도 넓고 뿜칠만 하면 그만이니 시공하는 입장에서도 간편할 듯 하다. 우려가 되는 점은 우리나라 목조주택의 스타코시공방식이 거의 대부분 배리어타입(Barrier type)이라는 것이다. 즉 재료적 강성으로 빗물의 벽체내부침투를 예방하거나 차단하는 방식이라는 것이다. 연결틈새는 실리콘으로 메우고 말이다. 그러나 외부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조건이기 때문에 초기에 갖추었던 재료의 강성은 시간의 경과와 함께 약화될 수 밖에 없어서 미세한 크랙이나 틈새가 생기게 되면..

스타코 크렉보수, 그냥 때우면 끝?

전국 이곳저곳에 위치하고 있는 주택들 중 외벽을 스타코로 마감한 집들이 있을 것이다. 겨울철에는 기본적으로 날씨가 춥다보니 실내생활을 주로 하게 되면서 실외에는 신경를 덜 쓰게 되는 경향이 짙어지곤 하는데 날씨가 풀리고 외부활동이 자연스럽게 늘면서 주택의 외부에 눈이 가게 된다. 그러다가 그 동안 보이지 않던 크랙이나 작은 구멍이 생긴 것을 확인한 후 인터넷을 통해서 스타코 크랙보수를 검색하기 시작하는 경우가 생길 수 도 있을 것이다. 사실 우리나라 주택업계에서 스타코로 통칭되고 있는 스타코는 오리지널 스타코가 아니다. 오리지널, 하드코트, 오덴틱(Authentic)이라고 불리우는 전통적인 스타코는 시멘트 베이스로 두께자체가 다르고 베이스, 브라운, 피니쉬의 3중코팅방식으로 시공이 진행된다. 주재료가 시..

스타코 부분 보수용 - 스타코패치

건축업계에서 스타코라고 호칭되고 있는 재료로 외벽이 마무리 된 집들이 있을 것이다. 스타코와 차별화하기 위해서 모노쿠쉬, 렌더라고 호칭되기도 하는데 사실 큰 차이는 없는 제품들이다. 북미와 유럽에서 제품을 호칭하는 것이 다르다. 물론 배합재료에서 약간 차이가 있는 것 도 같은데 주요재료는 거의 같다. 이 스타코와 같은 재료들은 크랙이 생기고 외부의 충격에 약하다는 특성을 갖고 있어서 시간이 경과되면서 크랙의 범위가 넓어지기도 하고 외벽의 일부가 탈락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우려가 되는 점은 이러한 경우 미관상 좋지 못할 뿐만 아니라 이 크랙과 탈락면을 통해서 빗물이 내부로 침투할 수 도 있다는 것이다. 특히 목조주택의 경우라면 스타코로 뒤덮여 있는 바탕면(OSB)의 상태가 좋지 못할 수 도 있다는 것..

스타코 표면의 군데군데 튀어나온 것은 무슨 증상?

스타코 마감의 장점 중 한가지는 다양한 색상이 있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일 것이다. 그래서 화사한 색상으로 외벽을 마감한 주택의 외관을 보게 되면 지나가던 사람의 시선을 집중하게 만들곤 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아쉽게도 이 스타코가 장점만 있으면 좋으련만 단점도 존재한다는 것이다. 외부의 환경에 노출된 조건이기 때문에 일사, 바람, 외부오염물질, 낮과 밤의 온도차이와 습도차이, 계절적 변화 등의 영향에 의해서 크랙이 생긴다는 점이다. 크랙이 생긴다는 의미는 빗물과 같은 수분이 쉽게 벽체내부로 침투할 수 있는 통로가 생긴다는 것이다. 우려가 되는 점은 목조주택의 경우인데 그 이유는 나무는 수분에 취약하다는 특성이 있다는 것이다. 수분에 접하고 있으면서 건조가 되지 못하는 조건이 지속된..

스타코 버켓(stucco bucket)현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 그림은 스타코 벽체의 오버행(overhand) 부분에 대한 시공디테일을 나타내고 있다. 오버행(overhang)이란 외부로 돌출된 부분을 의미한다. 즉 1층 출입문 상단의 뛰어나온 2층 벽체도 오버행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것이다. 구글에서 스타코 버켓(stucco bucket)이란 단어를 검색하게 되면 화면에 스타코작업용 양동이 사진만 잔뜩 나열되지만 작업용 양동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즉 스타코버켓은 스타코벽체의 오버행부분이 위 그림처럼 구성이 되지 못하는 경우라면 벽체하단부에 수분이 배출되지 못하고 고여있는 상황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흡사 물을 담아놓은 양동이와 같다는 의미다. 특히 목조주택의 스타코벽체가 이와같은 조건이라면 벽체내부의 상태가 좋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와 ..

스타코 버켓(stucco bucket)?

스타코 버켓이라는 용어가 있다. 스타코 작업을 할 때 사용하거나 스타코가 들어있는 양동이 인줄 알았다. 위 사진처럼 말이다. 구글 검색란에 스타코버켓을 입력하면 위 이미지와 비슷한 양동이가 잔뜩 나온다. 단독주택 스타코외벽인데 위 사진처럼 외부로 뛰어나온 부분이 있는 집들이 있을 것이다. 문제는 외벽의 미세한 크랙이나 창문주위 등을 통해서 빗물이 침투할 수 있는데 외부로 배출이 되지 못하고 수분을 머금고 있는 상태를 마치 물을 담고 있는 양동이를 비유해서 스타코 버켓이라고 한다는 것이다. 수분이 외부로 배출이 되지 못하는 상태로 방치가 되니 위 사진이 보여주듯이 구성재가 상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스타코외벽은 침투한 수분이 외부로 적절하게 배출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되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

스타코 크랙 보수를 하기전에 먼저 할 일은...

우리나라 단독주택 중 외벽을 스타코로 마감을 한 집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불과 몇년 전만 하더라도 단독주택의 외벽마감은 거의 대부분이 이 스타코로 꾸며졌는데 지금의 상황은 최전성기는 지난 듯 보인다. 그런데 단독주택업계에서 의미하는 스타코는 사실 오리지널 스타코가 아니라 외단열마감재를 의미하는 인공스타코다. 그래서 북미에서는 오리지널 스타코와 구분해서 인공스타코(synthetic stucco)라고 호칭하고 있다. 스타코의 제조사로 유명한 드라이비트사의 이름을 따서 드라이비트 혹은 드라이비트 스타코라고도 부르곤 한다. 문제가 되는 점은 이 인공스타코가 시간이 경과하면서 크랙이 가는 특성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크랙이 가는 특성을 보강하기 위해서 탄성을 강화한 스타코플렉스라는 제품도 생산되고 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