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검사 홈인스펙션

단열 누수 결로 곰팡이 스타코하자 등 상담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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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덩굴로 뒤덮인 외벽

자주 볼 수 있는 모습은 아니지만 외벽이 담쟁이덩굴로 뒤덮인 주택을 보게 되는 경우가 있다. 주인장의 취향이기 때문에 뭐라고 할 입장은 아니지만 주택의 유지관리측면에서 보자면 적극적으로 권장할 만한 대상은 아니다. 물론 담쟁이덩굴식물도 많은 종류가 있어서 모든 당쟁이덩굴식물이 반드시 외벽에 피해를 유발하지는 않는다고 주장하는 의견도 있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외벽의 표면을 가리고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외벽의 마감재에 수분과 관련된 문제의 발생가능성이 있고 또한 원하지 않는 다양한 곤충류의 이동통로나 서식지가 될 수도 있는 것 같고 경우에 따라서는 외벽이나 지붕재의 미세한 틈새를 통해서 누수문제를 일으킬 수 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이지 외벽을 담쟁이덩굴로 꾸미겠다는 취향과 의지를 가진 경우라면 외벽..

외벽수분침투 테스트

위 사진을 얼핏보면 스프링클러를 이용해서 외부창문청소를 하는 것으로 착각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사실 창문청소를 하는 모습은 아니고 ASTM E2128이라고 호칭하는 외벽수분침투테스트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우리나라는 아니고 로스엔젤레스의 모습이다. 창문외부에 열심히 물을 뿌리고 있으니 자연스럽게 창문청소도 될 것 같기는 하다. 요즈음 비가 내리지 않는 건조한 계절인데 이럴 때가 주택의 유지보수를 할 적절한 시기다. 지난 여름 창문누수인지 아닌지 애매한 경험을 한 적이 있다면 위 사진과 같은 종류는 아니지만 가정용 스프레이 건을 이용해서 셀프누수테스트를 해보면 명확하게 누수여부를 확인 할 수 있을 것 같고 만약 누수증상이 발견된다면 보수하기에도 좋은 계절이라는 것이다. 대기가 건조한 가을날씨는 지난 여름 ..

weep rope

치장벽돌로 구성된 외벽의 최하단부에 위치해서 내부로 침투한 수분을 외부로 배출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구멍을 윕홀(Weep hole)이라고 호칭한다. 사실 구멍만 뚫어 놓으면 곤충들의 이동통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크기의 윕홀용 건축자재가 판매되고 있다. 공기순환을 좀 더 강조하는 제품은 윕벤트라고도 한다. 윕홀, 윕벤트 모두 벽체내부로 침투한 수분을 외부로 배출하고 벽체내부를 원활한 공기순환으로 건조한 상태로 만들어주도록 하는 제품들이다. 그런데 위 사진이 보여주듯이 윕로프(Weep rope)도 유사한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 단점이라면 벽체내부의 공기순환은 기대할 수 없을 것 같고 시간이 지나면서 경화되는 경우에는 수분흡수능력이 저하될 수 있을 것 같다. 장마철의 경우에는 포화상태를 유지하면서 오..

지붕공간의 중요성

위 사진은 준공후 약 20년 정도가 지나고 있는 목조주택 지붕내부의 모습이다. 보시다시피 깔끔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지붕구조가 단순하지가 않은 구조라 혹시하고 다소 걱정은 했으나 별 문제가 없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박공지붕구조의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지붕아래 천장 위의 공간이 넓은 구조이기 때문에 습기문제로 부터 비교적 자유로울가 있는 것이다. 이러한 완충공간(Buffer zone)이 중요한데 평지붕의 구조라면 이러한 공간이 적을 수 밖에 없기때문에 습기문제의 발생가능성이 높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목구조 주택을 폄하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은 것 같은데 주택의 유형과 특성을 고려해서 꼼꼼한 시공으로 지어진 집들은 20년 정도의 세월정도라면 별 문제없이 시공초기의 건강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경우가..

수직홈통을 벽속으로...

위 사진은 홈통과 연결된 수직홈통을 벽속으로 매립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언뜻 보기에는 외부에 노출되는 부분이 적으니 깔끔하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리 추천할 만한 시공법은 아니다. 누수문제 혹은 수분과 관련된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벽을 모두 해체해야만 보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원활한 유지보수를 위해서는 원래대로 외부에 노출되는 시공방법이 적절하다. 히든커터도 마찬가지다. 주택의 외부디자인적인 측면에 생각이 매몰되어서 유지관리적인 측면을 등한시 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누수, 수분과 관련된 문제를 직접 경험하게 되면서 골치를 썩여본 다음에서야 유지관리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되는 주인장들이 많다.

선홈통 연장배수관

지붕으로 부터 흘러내리는 빗물을 받는 가로길이의 넓직한 재료를 홈통이라고 호칭하고 이 가로길이의 홈통과 연결된 수직의 관을 선홈통 혹은 수직홈통이라고 부른다. 홈통과 선홈통은 빗물관리에 있어서 기본적인 패키지다. 근래에는 처마가 거의 없거나 있어도 아주 짧은 스타일이 대세를 이루다보니 생략되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 같은데 생각보다 무시할 수 없는 기능을 한다. 이 홈통과 수직홈통이 생략되면 지붕으로부터 흘러내려오는 빗물이 고스란히 외벽의 표면을 따라서 흘러내리게 된다. 또한 그만큼 기초에 흘러내리는 빗물의 양이 많아지기 때문에 수분과 관련된 문제의 발단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없는 것 보다는 있는 것이 빗물과 관련된 피해를 예방하거나 최소화 시킬 수 있다. 위 사진은 기초주변으로 미니정원이 조성된 모습이..

페이샤보드 박리

위 사진은 페이샤보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페인트표면이 부풀어 오르고 벗겨지고 있는 박리현상을 보이고 있다. 그렇다면 박리현상은 왜 일어나고 보수법은 무엇일까? 박리현상은 표면을 코팅한 피막이 부풀어오르거나 벗겨지는 현상을 의미하는데 수분문제와 관련이 있다. 아시다시피 수분은 접착력을 약화시킨다. 또한 계절적 온도변화와 일사의 영향도 한몫한다. 내부로 침투한 수분이 일사의 영향으로 수증기압을 발생시키게 되는데 표면이 불투습 페인트로 코팅되어 있기 때문에 부풀어오르고 코팅막이 가장 약한부분으로 부터 벗겨지는 수순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중요한 점은 어느정도 젖더라도 잘 건조가 되는 조건이 형성되고 있다면 별 문제가 없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햇볕이 잘 비치는 조건이기 때문에 단지 ..

누수의 흔적이 보이네...

위 사진을 보면 알수 있듯이 누수의 흔적이 보인다. 욕실의 천장점검구를 통해서 확인한 모습이다. 2층 욕실방수층 파손으로 누수가 발생했는데 이미 보수공사는 완료가 된 상태다. 즉 현재진행형은 아니란 의미다. 흔적만 남아있고 잘 마른 상태다. 목재의 함수율은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해서도 확인할 수 있고 수분측정기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목재의 특성 중 수분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긴 하나 잘 건조가 된 상태라면 본연의 기능을 수행하는데 별 문제가 없다. 수분문제는 젖음과 건조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구름한점 없는 일몰의 의미는...

위 사진은 하늘에 구름한점 없는 일몰의 모습을 촬영한 것이다. 가을하늘은 높고 청명하다. 구름이 없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건조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래서 구름한점 없는 심야시간대의 가을하늘은 쌀쌀할 수 밖에 없다. 일출 후 구름이 많은 하늘은 햇빛을 반사, 흡수, 혹은 투과시키는 역할을 한다. 일몰 후 구름이라는 보호막이 사라진 가을하늘은 그만큼 천공복사가 강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온도가 낮기 때문에 결로가 발생하기 쉬운 조건이 형성된다. 주택과 관련해서도 징크와 같은 금속으로 외장을 한 곳들은 이슬이 맺히고 해가 서서히 뜨기 시작하고 온도가 상승하면서 적지 않은 결로수가 흘러내기기 시작한다. 그래서 이 흘러내린 결로수의 흔적을 뒤늦게 발견하고서 혹시 누수가 아닌지 하고 의구심을 품는 ..

욕실팬 연결덕트를 찢어놓고 줄행랑...

위 사진은 욕실점검구를 통해서 촬영한 욕실천장 위의 모습이다. 욕실팬과 연결된 알루미늄 덕트의 모습이 보이는데 찢어진 모습이다. 3년전에 주택을 구입하면서 인근 인테리어시공업자를 통해서 이곳저곳 손을 좀 본 모양인데 욕실팬을 교체하면서 의도치 않게 얇은 알루미늄 연결덕트가 찢어지게 되어서 은근슬쩍 연결만 해놓고 점검구를 닫아놓은 것 처럼 보인다. 그나마 다른 두곳의 욕실팬은 이상없이 시공이 되었다. 욕실팬 연결덕트가 찢어진 욕실은 뜨거운 물의 사용을 좀 자제할 필요가 있다. 여차하면 결로와 곰팡이가 득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준공된지 약 20년 정도가 지나고 있는 목조주택인데 미니정원과 맞닿아 있는 벽체의 수분문제를 제외하면 별다른 문제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주택의 건강상태가 비교적 양호하다는 것이다...

목구조 보강 텐션 로드

위 사진을 보면 천장에 금속 구조물이 보인다. 얼핏보면 인테리어적 요소로 보일 수 있으나 텐션로드라고 불리우는 인장전용 구조보강재다. 목구조 주택이 지진이나 강풍과 같은 강력한 수평하중 즉 측면압력을 받았을 때 발생하는 건물의 들림현상 및 전도 모멘트에 저항하기 위해서 사용되는 구조보강장치다. 주요 역할 및 작동원리- 건물들림 (Uplift) 방지 : 지진이나 태풍 시 건물이 기울어지려 하면 바람을 받는 쪽이나 지진파 반응 반대쪽 벽체 끝단이 위로 들려 올려지는 인장력이 발생하는데 텐션로드는 이 수평하중을 기초 콘크리트까지 곧바로 전달하여 건물이 들리는 것을 막아준다.- 연속인장경로 (Continuous Load Path) 형성 : 1층 기초부터 최상층 지붕/벽체 선단까지 스틸로드를 일직성으로 관통/연..

습기 샌드위치

'습기 샌드위치' 란 습기가 오도가도 못하고 벽속에 가두어진 상태를 의미한다. 마치 샌드위치와 같은 상태다. 습기는 외부로 향하든지 내부로 향하든지 아니면 양방향으로 원활하게 건조가 되어져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결로, 곰팡이, 악취가 줄줄줄 비엔나소세지처럼 발생하게 되는 수순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택의 시공과 관리에 있어서 습기컨트롤이 중요하다. 위 그림만 보고 목조주택에 해당하는 얘기 아니냐고 의구심을 품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 습기의 이동원리는 주택의 유형과 무관하게 모두 적용된다. 신축아파트에서 잊을만 하면 결로문제가 발생하는 이유도 사실 습기샌드위치때문이다. 콘크리트의 특성상 수년동안 양생과정을 거치면서 습기가 발산되는데 외부표면에는 페인트를 칠해놓은 상태고 내부로는 투습이 되지 않..

숲세권 아파트에서 올 여름을 지내보니...

아파트의 위치가 역과 가까우면 역세권, 숲과 가까우면 숲세권이라고 빗대어서 표현하는 경우가 있다. 가지고 있는 쓸데없는 짐들을 좀 줄이고 지난 2월 하순에 야산이 있는 98년도에 지은 아담한 인근 아파트로 이사를 왔다. 발코니의 방향은 동향으로 1층인데 바로 코앞에 야산이 자리잡고 있어서 여름에 덜 더울 것 같아서 몇 번 현장을 둘러보고 계약을 했다. 이전에 살던 아파트는 19년 2월에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로 대략 5년 정도 거주했다. 아시다시피 올 여름은 무척이나 더웠다. 그러나 야산의 덕택으로 이전아파트 보다 오히려 무탈하게 여름을 난 것 같다. 바로 코앞에 열섬현상을 일으키는 주요요인인 콘크리트나 아스팔트가 없으니 낮에는 비록 덥더라도 해가지면 살 만 했다는 것이다. 콘크리트나 아스팔트와 달리 야산..

고인물을 방치하다가는...

외부에 노출된 평지붕 옥상, 베란다 등은 기본적으로 방수시공이 되고 빗물배수를 위해서 적절한 구배를 갖춘다. 그래서 비가 많이 내려도 별 문제가 없이 원활하게 빗물배수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다. 비가 그치고 하루이틀이 지났는데도 특정부분에 빗물이 고여있는 경우다. 이러한 고인물은 방치하면 좋을 것이 별로 없다. 방수층 자체를 약화시키면서 누수문제를 야기하기 때문인데 고인물이 마치 볼록렌지의 기능을 하면서 자외선을 특정포인트에 집중시키다는 것이다. 특정포인트에 열과 빛이 가해지니 당연히 방수피막이 약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비가 그친 후 어느정도의 시간이 경과했는데도 불구하고 배수가 되지 못하고 특정 부분에 모여있는 고인물은 다소 귀찮을 수 있으나 ..

고스팅 vs 곰팡이

위 사진은 마치 자를 대고 선을 그은 것처럼 천장과 외벽의 표면을 따라서 검회색의 긴 자국이 발생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서구권에서는 일명 고스팅 현상이라고 부르고 있는 것 같다. 처음 발견하게 되면 정체불명의 모습에 곰팡이와 다소 헷갈릴 수 도 있을 것 같은데 곰팜이와의 구별방법이 있다.위 도표가 보여주듯이 형태, 모양, 색깔, 발생위치, 냄새, 건강관련이슈, 제거법, 발현속도 등을 참고해서 구분하면 될 것 같다. 사실 고스팅현상은 단열상태, 먼지, 습도와 관련이 깊다. 그래서 단열, 먼지, 습도만 적절하게 컨트롤하면 발생을 예방하거나 최소화 시킬 수 있다.

주택의 외벽에 방수를 하면 안되나?

주택의 지붕과 기초둘레 그리고 물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공간인 욕실, 발코니는 방수공사를 한다. 주택시공에 있어서 기본중에 기본이다. 그래서 세월이 아주 많이 흘렀거나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라면 이러한 곳들로 부터는 수분과 관련된 문제가 쉽게 발생하지 않는 것이 지극히 정상적인 일이다. 그런데 주택의 보호막격인 외벽은 방수공사를 하지 않는다. 그래서 종종 이러한 외벽을 통해서 빗물침투와 관련된 누수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빗물과 관련된 누수문제를 원천차단한다는 취지로 외벽표면을 방수액으로 발라버리면 안될까? 이러한 기발한 아이디어로 외벽전체표면을 수분투과가 불가한 방수액으로 덮어버리면 기대하는 방수효과는 얻을 수 있을지는 몰라도 다른 수분관련 문제들이 발생하는 수순으로 이어지게 된다. 실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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