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볼 수 있는 모습은 아니지만 외벽이 담쟁이덩굴로 뒤덮인 주택을 보게 되는 경우가 있다. 주인장의 취향이기 때문에 뭐라고 할 입장은 아니지만 주택의 유지관리측면에서 보자면 적극적으로 권장할 만한 대상은 아니다. 물론 담쟁이덩굴식물도 많은 종류가 있어서 모든 당쟁이덩굴식물이 반드시 외벽에 피해를 유발하지는 않는다고 주장하는 의견도 있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외벽의 표면을 가리고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외벽의 마감재에 수분과 관련된 문제의 발생가능성이 있고 또한 원하지 않는 다양한 곤충류의 이동통로나 서식지가 될 수도 있는 것 같고 경우에 따라서는 외벽이나 지붕재의 미세한 틈새를 통해서 누수문제를 일으킬 수 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이지 외벽을 담쟁이덩굴로 꾸미겠다는 취향과 의지를 가진 경우라면 외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