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하자관련 진단 및 검사전문

단열 누수 결로 곰팡이 스타코하자 등 상담환영

BUILDING SCIENCE 563

목조주택의 건강상태

통나무를 가공한 구조목은 반듯하지 않다. 위 그림이 보여주듯이 조금씩은 하자가 있을 수 있다. 옹이처럼 태생적인 하자아닌 하자를 가지는 경우도 있고 통나무를 가공해서 구조목을 생산하는 중간, 가공 후, 보관 중, 이동 중, 주택시공과정 전후 등을 통해서도 약간의 하자가 발생할 수 도 있다. 그러나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실제 목조주택건축현장에서 빌더들에 의해서 최종적인 사용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하자가 너무 심하면 사용이 배제된다는 것이다. 목조주택 시공과정  중이나 시공후에 매우 중요한 점은 수분문제다. 당연히 목재는 수분에 취약하기 때문인데 수분과의 접촉을 최소화 시켜야 한다. 사실 목재는 조금은 젖더라도 잘 건조가 되는 조건이면 본연의 기능에 별 문제가 없다. 그런데 벽체내부에 수분..

벽돌집의 윕홀시공, DIY로 해결가능!

다들 경험해본 분들은 잘 알다시피 카타르시스를 정화작용이라고도 하는데 주로 눈물을 통해서 그 동안 쌓였던 분노, 갈등, 억압감 등을 해소하면서 마음의 내적안정감과 평화를 되찾는 것을 의미한다. 사람에 따라서 감정이 복받쳐서 엉엉 울기도 하고 주르륵 몇방울의 눈물정도만 흘리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 눈물을 많이 흘리든 적게 흘리든 마음을 안정시키는데 있어서 그 효과는 부정할 수 없는 것 같다.집도 종종 카다르시스가 필요하다. 특히 치장벽돌집의 경우말이다. 뭔소리나면 치장벽돌집 벽체내부에 쌓인 수분으로인해서 내적인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치장벽돌외피를 통과한 수분이 외부로 배출이 되지 못하고 오랜기간 방치가 된다면 서서히 내부로 스며들면서 내벽체 하단부에 결로, 곰팡이 발생의 ..

병든 목조주택이 적지 않을텐데...

나무라는 친환경적인 이미지 그리고 짧은 공사기간이라는 장점 등을 앞세워서 전국 이곳저곳에 목조주택이 적지 않게 자리잡고 있다. 그런데 과연 이러한 목조주택들이 적절하게 만들어졌고 또한 적절하게 유지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궁금하다. 즉 나무라는 특성을 고려한 시공디테일로 시공되었는지의 여부와 나무라는 특성을 고려해서 입주 후 유지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지의 여부말이다. 나무가 가지고 있는 특성이자 가장 큰 단점이라면 수분에 다소 취약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수분에 대한 노출이나 접촉을 최소화시켜야 하고 원활한 공기순환으로 건조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특히 목조주택은 OSB라는 합판을 활용해서 구조재를 보호하면서 하중을 지지하는 구조인데 이러한 OSB의 특성 역시 수분에 취약해서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

유리창이 뿌옇네....

안개낀 날 유리창 외부표면이 뿌옇게 변하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안개의 입자는 아주 미세한 물방울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안개 낀 날도 아니고 유리창이 뿌옇게 변하는 경우가 있다. 위 사진처럼 말이다. 유리창 내부도 아니고 그렇다고 외부도 아니다. 딱 유리판과 유리판 사이에서 말이다. 이러한 유리판 내부표면에 끼인 안개는 해가 뜨고 온도가 올라가면 어느순간 사라진다. 사실 일사에 의한 온도상승으로 건조가 되는 것이다. 원인은 유리판과 유리판 사이를 밀봉하고 있는 실링재의 미세한 틈새로 수분을 머금고 있는 공기가 침투해서 생긴 것이다. 즉 유리창의 교체시기가 도래했다는 의미다.  그런데 유리창 교체비용이 만만하지 않다는 것이 문제다. 아마 방치가 된다면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면서 저 안개의 크기가 ..

외단열벽체인데 결로가 생기네요...

내단열벽체의 단점이라면 결로가 생긴 수 있다는 점이다. 결로만 생기면 좋으련만 이 결로수가 마르지 않고 방치가 되면 패키지인 곰팡이와 악취도 발생하게 되는 수순으로 이어지게 된다. 공동주택의 대명사격인 아파트도 사실 거의 내단열벽체다. 내단열벽체란 콘크리트벽체의 안쪽에 단열재를 붙인다는 의미다. 그 위에 석고보드와 벽지로 마감이 이루어진다. 이러한 내단열벽체에서 발생하는 결로와 곰팡이문제가 사회적으로 크게 이슈화되면서 근래에는 이보드를 활용해서 결로의 발생을 예방하거나 최소화시키는 시공법으로 진화했다. 외벽과 맞닿아 있는 벽체의 내부  모서리부근에 얇은 단열재인 이보드를 붙인다는 것이다. 사실 별것 아닌 것 같은데 결로가 발생하는 이슬점에 이르지 못하게 함으로써 그 효용성은 입증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

천장얼룩이 생겼다 없어졌다를 반복하는 경우라면

어느해보다 눈이 많이 내렸던 겨울철도 서서히 끝자락으로 향하고 있는 상황인데 해마다 이맘때 쯤이면 천장의 표면에 얼룩이 생겼다 없어졌다를 반복하면서 예민한 주인장의 레이다망에 포착되는 경우도 있을 것 같다. 이러한 천장의 얼룩발생 위치와 그 범위, 지속상태, 확대상태, 건조상태 등에 따라서 가장 골칫거리인 누수문제에 해당될 수 도 있고 단순결로일 가능성도 있다. 혹은 소위 고스팅흔적일 수 도 있다. 고스팅 흔적이라고 해서 등꼴을 오싹하게 만드는 귀신의 소행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 주로 단열성이 부족한 연식이 있는 주택의 경우에 표면에 발생하는 얼룩을 의미한다. 단열성이 부족하면 당연히 겨울철에 천장표면이 차갑게 되고 이것으로 인해서 내부에서 발생된 수증기가 차가운 표면과 조우를 하며 이어서 먼지나 그을음..

보일러 응축수 vs 에어컨 응축수

요즈음 주택에서 사용되고 있는 가스보일러는 거의 대부분이 콘덴싱이다. 콘덴싱(Condensing)이라는 단어는 응축을 의미한다. 가스를 가열하게 되면 열과 일정량의 뜨거운 수증기가 발생하게 되는데  그냥 버려질 수 있는 뜨거운 수증기의 열을 재활용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뜨거운 수증기가 열교환기를 통과하면서 열을 재사용하게 되는 것이고 그 과정에서 부산물로 물이 남게되는데 이 물이 바로 배출되는 응축수다. 당연히 화석연료를 연소하기때문에 이산화탄소, 이산화황, 질소산화물 등을 포함하고 있고 산성성분이므로 엉뚱한 아이디어로 한번 마셔볼까하는 생각은 금물이다. 이 콘덴싱보일러에서 배출되는 산성성분의 응축수와 관련해서 북미권에서는 철과 같은 금속파이프의 부식문제로 사회적인 이슈로 다루어지기도 했던것 같다. ..

겨울철에 벽돌벽에 발수제를 발라도 되나?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여름철은 아니지만 수분을 많이 머금고 있는 눈덩어기가 벽돌의 표면에 달라붙어 있다가 녹아내리면서 벽돌내부로 흡수가 될 수 도 있다. 벽돌은 태생적으로 미세한 공극 즉 구멍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벽돌 원재료와 제조방식에 따라서 어느정도 차이는 있다. 이러한 벽돌의 특성을 간파한 일부 주인장들이 겨울철에 수분을 많이 머금고 있는 눈덩어를 통한 누수피해를 예방한다는 취지에서 직접 발수제를 바르는 경우도 있는 것 같은데 사실 별 도움은 안될 것 같다. 왜냐하면 기본적으로 날씨가 춥기 때문이다. 날씨가 춥다는 것은 발수제의 끈적임 즉 점도가 높다는 것이다. 그래서 차가운 벽돌의 표면과 접착력이 좋을 수 없다. 거기다가 발수제가 수용성성분이라면 벽돌의 공극내부로 침투할 수 도 있는데..

단독주택은 겨울철 난방비가 더 들 수 밖에...

공동주택인 아파트나 빌라에 오래기간 살다보면 단독주택에 대한 로망이 시나브로 생겨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빽빽한 대도시를 벗어나서 사방이 천혜의 자연환경에 자리를 잡고 있는 전원주택같은 경우가 이에 해당할 것 같은데 겨울철 난방비에 심하게 민감하다면 그냥 아파트나 빌라에 계속 거주하는 편이 좋다. 기본적으로 공동주택이 난방비는 적게 들어간다. 물론 겨울철동안에 난방시간을 어느정도 가져가는냐에 따라서 그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단독주택에 비하면 난방비가 적게 들어가는 것은 사실이다. 그 이유는 단독주택의 구조자체 즉 사방이 외부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다. 반면에 공동주택 특히 아파트의 경우는 윗집, 아랫집 그리고 옆집과 슬라브를 맞대고 접하고 있기 때문에 그만큼 외부환경에 노출되는 외벽이 적을 수 밖에 ..

신축인데 창문에서 찬바람이...

억소리나는 금액으로 계약을 한 신축인데 창문의 틈새로 겨울철 찬바람이 스며나오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거 하자아냐?"하면서 하자접수를 해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 의구심이 들어서 우선적으로 PC나 스마트폰 자판을 두드리게 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결론만 예기하면 하자가 아닐 가능성이 무진장 높다. 다름아닌 2중창인 경우라면 말이다. 구조적으로 원래 틈새가 생길 수 밖에 없다. 기본적으로 각각의 유리판을 샤시에 끼워넣고 밀봉한 구조이기도 하고 거기다가 하나의 창으로 외벽에 고정된 것이 아니라 외창과 내창을 구분해서 프레임에 끼워넣고 수시로 여닫는 방식인지라 상단과 하단 그리고 겹치는 부분에 틈새가 생길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이러한 태생적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나름대로 풍지판과 모헤어 등을 활용해서 틈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