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인대염증과 통시통가 사장님의 개인적인 일로 인해서 약 9일간의 휴무기간을 가졌다. 덕분에 손목인대의상태는 양호해졌으나 왼손 팔꿈치가 약간 이상하다 팔이 완전히 펴지지 않는 느낌이다. 이전부터 약간 이상하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으나 거울을 보며 양팔을 비교해보니 예상대로 왼쪽팔이 완전히 펴지지 않는다.
뭐 작업에는 큰 지장없으니 휴무기간에 치료 좀 받아야겠다.
오늘은 기둥들에 붙어있는 실리콘과 못, 핀 등을 제거하고 샌딩작업과 오일스텐 작업을 하며 10일차 작업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