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의 끝자락으로 향하고 있는 지금 현재까지에도 우리나라에서 공식적으로 홈인스펙터란 직업은 없다. 그나마 직업분류상 가장 비슷한 직종이 비파괴검사원 정도가 될 듯 하다. 2016년 국내1호 홈인스펙터의 탄생 이후 약 5년여의 시간이 흐르고 있는 상황이지만 아직까지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홈인스펙터란 직업이 존재하는 줄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라는 것이다. 그나마 몇년 전부터 시행되고 있는 신축아파트의 사전점검 덕분에 본의 아니게 홈인스펙션(주택검사)의 존재와 필요성이 대두되기 시작하고 조금씩이나마 알려지면서 수요가 창출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국내에는 아직까지 홈인스펙터 양성기관이 없다보니 홈인스펙터로 활동하고 계시는 분들은 북미의 InterNACHI와 같은 교육기관의 수료과정을 통과한 후 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