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전원주택 구입비용과 비교하자면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서 농막이 몇년전부터 인기인 것 같다. 사실 농지를 매매하기 위한 유혹수단의 하나이지만 말이다. 지리적으로 대도시와는 멀리 떨어져있는 시골에 위치한 썰렁한 농지를 선듯 구입하기가 쉽지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덩어리가 큰 농지를 분할해서 잘 꾸며진 농막을 하나씩 만들어 놓고 구매자가 나타나기만을 고대하고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것이다. 은퇴하신 시니어분들의 입장에서는 부담되지 않는 크기의 농지에 간단한 농작물을 경작하면서 농막을 휴식처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 듯 하고 젊은 층의 경우에는 사실 농작물 경작보다는 거의 간이별장의 개념으로 구입을 하고 활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강원도 시골집 주위에 위치하고 있는 농막들을 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