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DIY를 "내돈 내산"이라고 표현하는 것 같다. 내돈으로 내가 사서 직접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코로나로 익숙해진 열화상카메라를 직접 구입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것 같다. 주로 주택의 단열검사나 누수위치를 확인하기 위해서 관련전문가를 찾기 보다는 비용도 아낄겸 내가 직접하겠다는 것이다. 관련동영상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고 이 정도면 나도 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니돈 니산" 니돈으로 니가 한다고 하는데 뭐라고 할 입장은 아니지만 열화상 카메라를 구입하고 사용할 때에는 좀 더 고려할 사항이 있다. 광고에서 나오는 명확한 열화상사진만을 기대해서 덜컥 구매를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여차하면 비싼 돈들여 구입해놓고 애물단지로 전락할 수 있다는 것이다. 위 사진은 주택의 단열상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