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관리의 핵심은 바로 수분관리다. 그 이유는 당연히 집에서 물을 가장 많이 그리고 자주 사용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분관리가 적절하지 못하다면 곰팡이 발생은 예정된 수순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곰팡이가 발생하게 되면 가족들의 호흡기건강에도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말이다. 세면대 주위와 욕조주변의 틈새를 메운 실리콘 표면에 곰팡이가 핀 상태라면 욕실의 수분관리가 적절하지 못하다는 증거다. 특히 뜨거운 물을 사용하는 경우는 반드시 욕실문을 닫고 욕실환풍기를 가동시켜야 한다. 이 욕실에서 발생된 뜨거운 습기는 반드시 외부로 배출되어져야 한다. 욕실천장의 점검구가 있는 경우라면 사다리를 놓고서 욕실팬과 연결된 덕트가 외부로 연결되어 있는 상태인지 확인할 필요성이 있다. 예외적인 경우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