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하자관련 진단 및 검사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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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벌레 3

집벌레들과의 이별이 가능할까!

집벌레를 발견하면 되면 왠만한 남성들도 인상을 구기며 거리를 두기 일쑤인데 여성들의 경우라면 대부분 짧은 비명소리와 함께 바람과 같이 사라지 듯 할 것 같다. 물론 남성이든 여성이든 개인적인 성향과 처해진 환경, 그 동한 축적된 노하우 등에 따라서 집벌레를 발견하게 되면 대처하는 능력에는 다소 많은 차이가 있을 듯 도 하다. 날씨가 추운 겨울철에 접하드니 집벌레들도 겨울을 나기위해서 실내로 이사를 오는 경우가 많은 듯 하다. 벌레들에게도 겨울은 혹독한 계절이기 때문이다. 겨울이 되면 산과 들판, 물가를 놀이터 삼아서 뛰어 놀던 온갖 벌레들와 곤충들이 땅속 깊이 파고 들어가거나 겨울잠에 빠져드는 것 같다. 집 주변을 삶의 생활터전으로 자리잡고 있는 집벌레들도 기초주변, 외벽, 창문, 지붕, 출입문 등의 작..

실내습기문제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

요며칠 동안 완연한 겨울날씨의 연속이었다. 특히 이른 새벽과 일몰 후에는 그냥 겨울이구나 싶을 정도였으니 말이다. 이곳 남양주 천마산 끝자락 동네가 이 정도였는데 강원도 평창 금당계곡인근 시골집은 언급할 필요가 없을 듯 하다.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면 적지 않은 수의 사람들이 월동준비를 하기 시작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시니어분들이나 주부들이 주로 작업에 착수하는 것 같다. 집에 큰 돈 안들이고 하는 월동준비가 대부분 창문에 뽁뽁이 붙이고 웃풍이나 외풍이 있는 외벽에 접한 방의 벽면에 폼블럭을 붙이는 일인 듯 싶다. 그리고 창문 꽁꽁 걸어잠그고 말이다. 셀프시공이 끝난 뒤에는 뽁뽁이와 폼블럭이 붙은 창문과 벽면을 보면서 흐뭇한 미소를 지을면서 인증샷도 남길 것이다. 한껏 업된 기분..

집벌레들과의 위험한 동거

시원한 여름을 나기 위해서 평창 금당계곡인근 시골집에서 지내고 있다. 3주차에 접어든 지금은 주위환경에 어느정도 적응이 되고 요령이 생겼다. 다름아닌 이름모를 벌레들 그리고 곤충들 말이다. 반바지에 반팔 티셔츠 입고 여기저기 다녔더니 이름모를 벌레와 곤충들의 습격을 당해서 첫주에는 한 50군데는 물린 것 같았다. 덕분에 양쪽 무릎과 정강이 부분 그리고 발등이 훈장 투성이다. 독충들이 많았는지 밤에는 자다가 가려워서 일어나 물파스 바르는 것이 심야시간의 예정된 고달픔이었다. 한 2주 정도가 지나니 적응이 되었는지 지낼만하고 덜 물리고 있는 상황이다. 주위가 산으로 둘러싸인 산골이다보니 집안팎으로 벌레들이 종종 보인다. 집밖이야 특별히 문제될 것이 없지만 벌레들이 집안에서 보이면 신경이 쓰이게 된다. 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