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하자관련 진단 및 검사전문

단열 누수 결로 곰팡이 스타코하자 등 상담환영

HAM 4

열, 공기, 수분에 대한 기본원리를 학습하는 것이...

빌딩사이언스의 기본원리가 바로 열, 공기, 수분에 대한 내용이다. 간단히 줄여서 HAM이라고 한다. 우리가 마트에서 즐겨 구매하는 HAM은 아니다. Heat, Air, Moisture의 줄임말이다. 이 빌딩사이언스의 기본원리인 HAM에 대한 이해가 왜 중요하냐면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은 이 HAM에 의해서 지속적으로 영향을 받고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경우 잘 의식하지 못하고 있지만 말이다. 주택은 여름철의 뜨겁게 작열하고 있는 태양 빛에 의한 열의 공격을 방어하고 겨울철의 난방에 의한 실내온도 유지를 위해서 벽체내부에 단열재를 사용하고 있다. 좀 더 명확하게 표현하자면 단열재 보다는 지연재라고 호칭하는 것이 적절할 듯 하다. 단지 시간적으로 외부열의 침투나 내부열의 유출을 늦추어주고 있을 뿐이니까 말이다..

홈인스펙터가 뭐예요?

아직까지도 우리나라에서 낯설은 그 이름, 홈인스펙터(Home inspector). 굳이 우리나라말로 표현하자면 주택검사원 정도 되겠다. 전국방방곡곡 이곳저곳에 위치한 다양한 유형의 집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 주인장들이 어느날 집에 대한 이상징후를 발견하고 주택검사에 대한 의뢰가 들어오면 상담을 통해서 주택검사가 필요한지 아니면 의뢰인의 주의와 관리만으로 해결이 가능한지에 대한 상담과정이 이루어진다. 상담과정을 통해서 반드시 주택검사가 필요한 경우에 한해서만 출장 주택검사를 나가고 있다. 의뢰가 들어온다고 무조건 주택검사를 받으라고 강요하지는 않는다. 간단한 관리와 조치만으로 집의 상태가 호전될 수 있는 경우라면 무분별한 비용의 지출을 아낄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검사비용을 고려해서 의뢰자의 입장에서 생각..

집 그리고 비와 바람

오랜 가뭄에 단비라는 말이 있다. 비는 예전처럼 농업에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람, 동물, 식물 아니 생명을 가진 모든 유기체에게 대체불가의 소중한 물질이다. 우리는 가끔씩 뉴스를 통해서 나오는 아파트 단수 관련 소식을 접할 수 있다. 몇시간 동안 아파트단지에 물이 나오지 않으면 한 마디로 난리다. 식수부족에 씻거나 세탁도 못한다. 특히 끈적끈적한 여름이면 상황은 더욱 악화된다. 인간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상황이 되는 것이다. 그만큼 물은 우리에게 있어서 소중하다. 요즘과 같은 여름철에 등산을 하거나 운동을 하면서 아니면 야외활동이나 일을 하는 동안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면 비록 아주 짧은 순간이나마 짜릿한 기분좋은 시간임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여름철의 시원한 바람은 정말이지 우리들을 기분좋게 만들곤 한다..

빌딩사이언스의 세가지 핵심요소와 기본원리

빌딩사이언스 이론의 세 가지 핵심요소는 햄(HAM)이다.사진과 같은 먹는 햄이 아니라 열(Heat), 공기(Air), 습기(Moisture)를 말하는 것이다. 이 세 가지 요소가 어떻게 움직이는가 하는 것이 기본 이론의 전부라고 얘기 할 수 있다. 이 세가지 요소들의 역할에 대한 핵심 질문은 다음 세가지이다. 1) 열은 어떻게 전달되는가?2) 수분은 어떻게 전달되는가?3) 이 둘은 공기와 어떻게 연계하여 움직이는가? 핵심 질문에 대한 해답들을 간략하게 살펴본다. - 열의 전달방법에는 3 가지가 있다.  1) 복사 : 빈 공간을 통과, 즉시 전달, 가장 빠름  2) 전도 : 고체, 액체를 통해 전달, 비교적 빠름  3) 대류 : 기체를 통해 전달, 자유롭게 그러나 천천히 움직임 - 이동한 에너지가 마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