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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ILDING SCIENCE/재료의 특성

나무의 특성 #2 함수율 변화와 평형함수율

유맨CPI 2019. 3. 7. 11:04

목재의 습기

목재는 함수율에 따라서 분류될 수 있다.

건조 전의 생나무는 섬유포화점보다 함수율이 높다(25%이상). 건조 전의 생나무에는 모든 결합수가 있고 적어도 소량의 자유수가 남아있다.   

건조 전의 생나무는 만지면 촉촉함을 느낄수 있고 만약 갓 자른 생나무에 못을 관통시키면 수액이 흘러 나온다.  

건조한 나무는 15%이하의 함수율을 갖게 되는데 실내나 가림막 아래와 같은 보호된 환경에서 자랐다면 보통 좀 더 많은 수분을 잃을 거라고 한다. 수축은 생나무에서 건조된 나무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불완전하게 건조된 나무는 15% ~ 25% 사이의 함수율을 가진다. 불완전하게 건조된 나무는 부분적으로 건조된 생나무나 습윤지대에서 자라서 15%이상의 함수율을 증가시킨 건조된 나무에서 생길 수 있다. 

불완전하게 건조된 나무는 건조과정 이후 일부분만이 건조된 생나무로 종종 취급되고 거래된다고 한다.

 

 

 

 

함수율의 변화

수분은 나무와 대기사이에 적절한 수분의 차이가 있으면 이동할 수 있다고 한다. 나무에서 대기로의 수분이동은 대기가 상대적으로 건조하거나 나무가 많은 습기를 머금고 있을 때 발생한다. 이것은 지속적인 건조과정이다. 일반적으로 건조되지 않은 생나무가 집구조재에 사용되는 경우나 건조된 나무가 냉방기가 작동되는 환경에서 사용되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다. 

나무가 이미 건조된 상태이지만 많은 대기중 수분을 가지고 있는 장소로 이동하게 되면 나무는 대기로 부터 습기를 빨아들인다.  이 이동은 건조의 반대과정이다.      

 

평형함수율

나무는 습기를 얻거나 잃으면서 인접한 대기수분과 평형을 이룬다. 나무와 주위환경이 평형을 이룬 습기를 가졌을 때 이 상태에서의 나무의 함수율을 평형함수율이라고 알려져있다.  나무의 습기는 대기수분과 평형을 이룰때 나무에서 나가거나 들어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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