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전형적인 아파트 1층의 모습이다. 관심자체가 없으신 분들은 특별한 점을 찾지못 할 수도 있을 듯 하다. 에어컨 실외기가 난간에 붙어있는 것은 특별한 점이 아니다. 에어컨실외기도 기왕이면 커버를 이용해서 덮어놓았으면 좋았을 텐데 말이다. 외부환경에 적나라하게 노출이 되어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유지관리측면에서 적절하다고 볼 수 가 없을 듯 하다. 에어컨 실외기 건은 차치하고 중요한 것은 발코니의 구조다. 발코니 아랫부분이 외기에 노출이 되어있는 상태라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이기 때문에 겨울철에 발코니 바닥이 어름장처럼 차가운 이유인 것이다. 그래서 이러한 상황을 타개할 목적으로 발코니의 유리창을 교체해 놓은 세대들을 종종 목격할 수 있는데 사실 기대하는 효과는 별로 없을 가능성이 크다. 기대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