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나 빌라와 같은 공동주택에 오래 살다보면 단독주택으로의 이사를 꿈꾸는 경우가 생길 수 있을 듯 하다. 특히 옆집이나 윗집을 잘 못 만난 죄로 인해서 층간소음에 시달린 경험이 있는 경우라면 더욱 단독주택으로의 이사를 고려할 듯 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조건과 상황이 잘 맞아떨어지는 경우에는 직영으로 집을 짓거나 분양을 받을 수 도 있을 것이고 혹은 구옥을 구입할 수 도 있을텐데 기왕이면 적절한 크기의 정원을 갖출 수 있거나 구옥이라면 단정하게 잘 가꾸어진 정원이 있는 집을 선호할 것이다. 그런데 정원을 꾸미거나 가꾸는 것은 주인장의 개인적인 선택과 취향의 문제이지만 간과해서는 안되는 점이 있다. 바로 정원을 꾸미거나 조성할 때 기초와 외벽을 주변토양으로 부터 어느정도의 이격거리를 두는 편이 주택의 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