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하자관련 진단 및 검사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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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슁 12

플레슁을 잊지말자!

집을 구성하고 있는 요소들 중 몇몇은 집의 구조적 안정성과 수명에 비추어 볼때 플레슁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실이다. 우리가 건물을 볼때 우리는 사이딩, 지붕, 창문들을 먼저 볼 수 있다. 그러나 감추어진 이 플레슁들은 수분의 침투로 부터 이러한 구성 요소들을 보호하여 훼손되거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음지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플레슁은 많은 양의 물로 인해서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는 곳으로부터 물의 방향을 바꾸는 방수성을 가지고 있는 재료로써 신장성과 탄력성, 내구성 등이 있는 구리, 아연도금 철, 알루미늄 등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요즘 지어지고 있는 집들은 예전의 집들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의 단열성과 기밀성을 갖추고 있다. 소위 말하는 패시브하우스 수준정도의 벽두께와 매우 높은 ..

플레슁(Flashing)?

아직까지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은 건축관련 용어인 플레슁(Flashing)이라는 단어가 매우 생소하고 무엇을 의미하는지 감을 잡지 못한다. 하기사 본인도 몇 년 전에 그 의미와 용도를 알게되었으니 어찌보면 모르는게 당연한 것도 같다. 플레슁이라는 것은 외벽을 통과한 물을 외벽밖으로 최대한 멀리 보내는데 필요한 기능을 하는 수분관리 시스템 중 하나의 구성원으로 재료자체를 의미하기도 하고 시공을 의미하기도 한다. 재질은 물이 통과하면 안되기 때문에 불투과성 물질로 만들어진다. 단독주택들의 외벽의 마감재로는 대부분 스터코나 벽돌, 사이딩 등으로 만들어진다. 수분침투와 관련해서 1차방어선격인 이 재료들은 완벽하게 습기의 침투를 방어할 수 없다. 왜냐하면 태생적인 한계가 있기때문이다. 스터코는 크랙이 생기고 벽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