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하자관련 진단 및 검사전문

단열 누수 결로 곰팡이 스타코하자 등 상담환영

Heat Air Moisture 3

열, 공기, 수분에 대한 기본원리를 학습하는 것이...

빌딩사이언스의 기본원리가 바로 열, 공기, 수분에 대한 내용이다. 간단히 줄여서 HAM이라고 한다. 우리가 마트에서 즐겨 구매하는 HAM은 아니다. Heat, Air, Moisture의 줄임말이다. 이 빌딩사이언스의 기본원리인 HAM에 대한 이해가 왜 중요하냐면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은 이 HAM에 의해서 지속적으로 영향을 받고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경우 잘 의식하지 못하고 있지만 말이다. 주택은 여름철의 뜨겁게 작열하고 있는 태양 빛에 의한 열의 공격을 방어하고 겨울철의 난방에 의한 실내온도 유지를 위해서 벽체내부에 단열재를 사용하고 있다. 좀 더 명확하게 표현하자면 단열재 보다는 지연재라고 호칭하는 것이 적절할 듯 하다. 단지 시간적으로 외부열의 침투나 내부열의 유출을 늦추어주고 있을 뿐이니까 말이다..

빌딩사이언스의 기본원리를 알아야...

장마철이다. 남쪽 지방으로 내려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아랫동네는 난리라고 한다. 작년의 장마하고는 사뭇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작년에는 거의 전국적으로 쉴새없이 쏟아져내리는 빗물로 난리였는데 말이다. 하여간 장마철은 주택에 있어서 가장 혹독한 내구성 테스트의 기간이다. 이 기간 동안 아니면 직후라도 별다른 수분관련 이상증상이 관찰되지 않는다면 내구성 테스트는 일단 통과라고 생각해도 될 듯 하다. 수분 특히 대용량의 빗물과 같은 자연적인 요소는 주택의 내구성에 있어서 가장 가혹하고 치명적이다. 그래서 빗물과 관련된 누수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상황이라면 당분간은 편안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다. 당분간이라는 표현을 쓰는 이유는 주택도 우리의 몸처럼 나이가 들어가면서 초기에 갖추었던 내구성이 차츰 약화되기 때..

홈인스펙터가 뭐예요?

아직까지도 우리나라에서 낯설은 그 이름, 홈인스펙터(Home inspector). 굳이 우리나라말로 표현하자면 주택검사원 정도 되겠다. 전국방방곡곡 이곳저곳에 위치한 다양한 유형의 집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 주인장들이 어느날 집에 대한 이상징후를 발견하고 주택검사에 대한 의뢰가 들어오면 상담을 통해서 주택검사가 필요한지 아니면 의뢰인의 주의와 관리만으로 해결이 가능한지에 대한 상담과정이 이루어진다. 상담과정을 통해서 반드시 주택검사가 필요한 경우에 한해서만 출장 주택검사를 나가고 있다. 의뢰가 들어온다고 무조건 주택검사를 받으라고 강요하지는 않는다. 간단한 관리와 조치만으로 집의 상태가 호전될 수 있는 경우라면 무분별한 비용의 지출을 아낄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검사비용을 고려해서 의뢰자의 입장에서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