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멘텀(Momentum)

Waterproofing Principles based on Water Leakage Phenomenon란 책에 있는 내용 중 모멘텀과 관련된 내용을 발췌해서 정리해본다. 

 

학창시절때 미술시간에 비가 내리는 모습을 스케치북에 그릴때면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하나같이 비가 수직방향으로 내리는 그림을 그렸던 기억이 어렴풋하게 생각나곤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경험을 통해서 알겠지만 비는 사실상 거의 수직방향으로 내리지 않는다. 그 이유는 공기의 흐름이 거의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기때문이다. 이 공기의 흐름에 의해서 생겨난 바람에 의해서 빗방울이 운동에너지를 가지게 되는데 이것을 모멘텀(Momentum) 즉 운동량이라고 한다. 

 

이 운동량을 구하는 공식은 있지만 주택수분관련 피해를 유발하는 요소 중 이런것도 있다는 개념과 원리가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생략하도록 한다. 사실 수학과 관련된 갖가지 기호에  약해서... 이 모멘텀에 의해서 빗물이 수직으로 떨어지지 않고 거의 수평방향으로 아니면 그 이상의 각도로 주택의 창문, 개구부나 작은 틈새 등을 통해서 침입하여 수분관련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가 된다. 좀 더 설명을 하자면 빗방울의 운동에너지에 의해서 주택외벽의 창문, 문, 외장재의 연결부위 그리고 크랙등을 충분히 통과할 정도의 힘이 생겨서 들이칠 수 있고 바닥에 튈수도 있으며 수평각도 이상으로 위쪽방향으로 날아다닐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 모멘텀에 의한 주택피해를 예방하거나 줄이기 위해서는 주택 외벽의 작은 크랙이나 구멍, 연결조인트 등을 실링처리하거나 가리는 방법과 이 운동량을 상쇄시킬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한 것이다.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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