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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대비 에너지효율성을 고려한다면...

유맨CPI 2020. 3. 27. 10:39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름에는 시원한 집 그리고 겨울철에는 따뜻하고 포근한 집을 원한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에 실내에 에어컨을 틀어놓고 에어컨온도를 내려보아도 집밖과 별다른 차이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조금만 앉아 있어도 이마와 등에서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히던 불편했던 기억과 이와는 반대로 겨울철에 집에 귀가해서 보일러를 작동시켜도 정확한 위치는 알수없지만 어디선가 찬바람이 솔솔 들어오는것과 같은 느낌을 경험했던 사람들이라면 더욱 그럴것이다.

 

그래서 여름철과 겨울철의 좋지 못했던 기억을 경험했던 사람들은 여름철이나 겨울철을 대비해서 단열보강공사나 창문교체를 고려하기 시작하고 엉뚱하게도 에어컨이나 보일러의 성능을 의심하기도 한다.

 

 

 

 

 

위의 그림은 가정내 에너지 손실율을 보여주고 있는데 천장과 굴뚝으로 빠져나가는 에너지손실 비율이 거의 50%에 가깝다. 이 의미는 여름철과 겨울철을 대비해서 단열보강공사를 한다면 가장 우선순위가 천장이고 천장부분만 보강하더라고 50% 정도의 향상된 단열효과를 볼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 다음 순위가 벽면이고 창문 순이다. 따라서 단열보강공사를 고려중이거나 시행예정이라면 비용대비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어떠한 것인지 알수있는 변별력을 가질 수 있어서 주변의 검은 유혹으로부터 슬기롭게 벗어날 수 있다.

더욱 중요한 것은 단열성이 좋은 재료도 사용해야겠지만 바람이 거의 세지 않도록 꼼꼼한 시공이 뒷받침 되어야만 기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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