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하자관련 진단 및 검사전문

단열 누수 결로 곰팡이 스타코하자 등 상담환영

외단열마감시스템 3

EIFS, 드라이비트 스타코검사가 필요한 이유...

우리나라 단독주택업계에서 혼용되고 있는 EIFS, 드라이비트(Dryvit), 스타코(stucco)는 외단열마감시스템(EXterior insulation finishing sytem)을 지칭하는 것이다. 이 외단열마감시스템은 1960대 서독에서 개발되었고 1969년 드라이비트사에 의해서 북미에 소개되었다. 우리나라에서 스타코라고 불리우고 있는 이 외단열마감시스템의 최종마감재로 사용되는 재료는 오리지널 스타코와는 재료자체가 다른 인공스타코(synthetic stucco)가 사실 적절한 표현이고 북미에서도 오리지널 스타코하고는 구분해서 부르고 있다. 홈인스펙션의 원조인 북미에서는 기본적인 주택검사과정 말고 스타코검사가 따로 있다. 그만큼 수요가 있다는 의미고 수요가 있다는 것은 그만큼 하자발생이 있다는 것도 ..

10년차 목조주택 스타코검사...

시내하고는 불과 몇 분 차이 밖에 나지않지만 주위가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계곡물이 졸졸졸 흐르고 있는 멋진 배경을 둔 10년차 목조주택 스타코검사를 다녀왔다. 안주인장의 표현으로는 올 봄 정도에 이사를 온 것 같다. 지은지 10년 정도가 지나가고 있는 상황이라서 외벽의 모습이 스타코 특유의 빗물자국들이 많다. 연차가 있는 집이라서 스타코 외벽의 수리와 보수는 예정된 수순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데 어디서 부터 손을 봐야하는지 감을 잡을 수 없어서 스타코검사를 의뢰한 듯 보였다. 사실 스타코라고 표현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단독주택에서 호칭하고 있는 스타코나 드라이비트의 정확한 명칭은 EIFS(Exterior Insulation and Finishing System), 즉 외단열마감시스템이라고 부르는 인공스타코가..

스타코의 문제발생 이유는...

우리나라에서 주택의 외부마감재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스타코, 속칭 드라이비트 시공방식에는 크게 두가지 방식이 존재한다. 첫번째는 barrier type EIFS(Exterior Insulation finishing system외단열마감공법)라고 불리우는 방식으로 빗물의 침입과 수분침투에 대비하는 건조 및 공기순환 공간이 없는 방식이고 두번째는 drainage type EIFS방식으로 빗물의 침입과 수분침투에 대비해서 건조 및 공기순환 공간이 존재하는 방식이다. 주로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방식이 barrier type이다.  이 barrier type은 빗물의 침입과 수분침투를 예방하는 방법이 주로 스타코가 코팅된 외벽의 표면에 의지하는 시스템이다. 내부에 배수공간이 없다는 것은 정말이지 오랜기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