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하자관련 진단 및 검사전문

단열 누수 결로 곰팡이 스타코하자 등 상담환영

크롤스페이스 2

헉! 크롤스페이스다~

크롤스페이스(Crawlspace)라고 한다면 북미의 줄기초 사이사이의 빈 공간을 의미한다. 득보다는 실이 많기 때문에 북미에서도 점점 자취를 감추고 있는 공간이다. 왜냐하면 습기문제의 발생가능성이 가장 크고 구조상 관리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며 자칫하면 다양한 동물들의 안락한 쉼터로 전락 할 수 도 있기 때문이다. 너구리, 쥐, 뱀, 곤충 등 말이다. 북미에서도 이러한 동물들 때문에 종종 크롤스페이스와 관련된 사건사고가 발생되고 있다고 한다. 위 사진처럼 북미에서는 주택검사시 크롤스페이스 안으로 낮은 포복으로 기어들어가서 내부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거의 대부분이 통기초라서 크롤스페이스가 없다. 그런데, 드디어 크롤스페이스가 있는 주택검사를 했다. 주택의 기초를 데크형식을 만들 듯 ..

집 기초의 3가지 유형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집기초라고 하면 콘크리트 슬라브만을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북미에서는 3가지 유형이 있다. 물론 3가지 유형모두 장단점이 있다. 집을 지을 때는 반드시 해당 지역의 기후를 고려해야만 한다. 이 지역적인 기후의 고려없이 단지 건축비용, 시공의 편의성, 디자인 적인 측면만을 생각해서 집을 짓는다면 얼마지나지 않아서 뒤늦은 후회를 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실제로 우리나라와는 다른 기후에 속해있는 나라나 지방의 주택모습을 그대로 옮겨와서 지은 후 얼마간 동안은 기분좋게 생활하다가 전혀 기대하지 못한 하자발생으로 속앓이를 하고 있는 모습을 종종 찾아볼 수 있는 것이다. 집을 짓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기후 즉 봄, 여름, 가을, 겨울 즉 4계절의 유무와 비, 눈, 온도, 습도,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