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하자관련 진단 및 검사전문

단열 누수 결로 곰팡이 스타코하자 등 상담환영

포티파이드 홈 2

눈과 지붕관리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에 강원도 속초와 양양지역에는 약 60cm가 넘는 적설량을 기록한 곳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뉴스를 통해서 듣게 되었다. 시골집이 위치한 곳이 평창인데 그곳은 대략 2cm 정도의 눈만 내렸는데 대관령을 사이에 두고 비교불가의 차이를 보인 것이다. 지난 며칠동안 최저기온이 40년만의 혹한이었다고 할 정도였으니 속초와 양양지역은 당분간은 빙판길을 벗어나기는 힘들듯 하다. 영동지방의 내린 폭설의 소식도 접해서인지 궁금증이 발동을 한 것도 있고 생각해보면 겨울철동안 종종 뉴스를 통해서 지붕에 쌓인 눈의 하중을 버티어내지 못해서 지붕이 '폭삭' 주져앉는 경우를 경험한 적이 있어서 도대체 지붕에 어느정도의 눈이 쌓일 경우에 지붕의 붕괴위험성이 있는지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게 되었다. 위 그림은 IBH..

포티파이드(Fortified) 홈은 또 뭐야?

미국에 IBHS(Insurance Institute for Business & Home Safety)라는 기관이 있다. 이 기관의 주요 회원들과 후원사들은 대부분 보험사들이라고 한다. 이 기관의 회원들과 후원사들의 대부분이 보험사들인 이유는 다름아닌 보험가입 회원들에게 보험비가 많이 지출되고 있다는 것이다. 보험사들도 이익을 추구하는 회사다. 이 이익의 대부분이 보험에 가입한 회원들이 낸 보험금이다. 그런데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토네이도, 허리케인, 태풍, 대형산불화재, 폭우, 지진등과 같은 자연재해의 수가 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서 지출되고 있는 보험금의 액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로인해서 수익은 커녕 도리어 지출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인 것이다. 그래서 보험회사들이 이 IBHS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