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하자관련 진단 및 검사전문

단열 누수 결로 곰팡이 스타코하자 등 상담환영

EIFS 8

EIFS, 드라이비트 스타코검사가 필요한 이유...

우리나라 단독주택업계에서 혼용되고 있는 EIFS, 드라이비트(Dryvit), 스타코(stucco)는 외단열마감시스템(EXterior insulation finishing sytem)을 지칭하는 것이다. 이 외단열마감시스템은 1960대 서독에서 개발되었고 1969년 드라이비트사에 의해서 북미에 소개되었다. 우리나라에서 스타코라고 불리우고 있는 이 외단열마감시스템의 최종마감재로 사용되는 재료는 오리지널 스타코와는 재료자체가 다른 인공스타코(synthetic stucco)가 사실 적절한 표현이고 북미에서도 오리지널 스타코하고는 구분해서 부르고 있다. 홈인스펙션의 원조인 북미에서는 기본적인 주택검사과정 말고 스타코검사가 따로 있다. 그만큼 수요가 있다는 의미고 수요가 있다는 것은 그만큼 하자발생이 있다는 것도 ..

7년차 스타코 주택검사...

간만에 서울로 입성을 했다. 새롭게 개발한 신축 아파트 단지 중심의 주거지역이 아니라서 기본적으로 길이 좁다. 자동차의 숫자 적어서 주차난과 교통난과는 거리가 멀었던 예전에는 정겨웠을 것 같은 내음새가 물씬 풍기는 동네의 모습이다. 아파트나 고층빌딩이 없었던 전형적인 구도심의 모습이라고나 할까... 의뢰가 들어온 주택은 지은지 7년차 넘어서고 있는 3층 콘크리트 주택이다. 1층은 콘크리트고 2층과 3층은 목구조라고 한다. 외벽의 마감재가 다름아닌 스타코인데 누수문제로 인해서 전반적인 주택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 주택검사를 신청한 듯 하다. 누수문제로 인해서 수리나 보수공사를 해야되는 상황인 것은 알겠는데 누수의 발생원인과 대략적인 보수범위와 보수방법에 대해서 궁금했던 것 같다. 우리나라 단독주택업계..

10년차 목조주택 스타코검사...

시내하고는 불과 몇 분 차이 밖에 나지않지만 주위가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계곡물이 졸졸졸 흐르고 있는 멋진 배경을 둔 10년차 목조주택 스타코검사를 다녀왔다. 안주인장의 표현으로는 올 봄 정도에 이사를 온 것 같다. 지은지 10년 정도가 지나가고 있는 상황이라서 외벽의 모습이 스타코 특유의 빗물자국들이 많다. 연차가 있는 집이라서 스타코 외벽의 수리와 보수는 예정된 수순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데 어디서 부터 손을 봐야하는지 감을 잡을 수 없어서 스타코검사를 의뢰한 듯 보였다. 사실 스타코라고 표현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단독주택에서 호칭하고 있는 스타코나 드라이비트의 정확한 명칭은 EIFS(Exterior Insulation and Finishing System), 즉 외단열마감시스템이라고 부르는 인공스타코가..

2000년초 미국을 강타한 스타코 하자 사건

2006년 미네소타주의 한 주택관련 잡지에 그 지역에서 발생한 스타코의 하자에 대한 충격적인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미네소타의 우즈베리시 주택검사관의 조사에 따르면 90년대에 우즈베리에 지어진 단독주택 중 외부에 스타코를 시공한 집의 51%가 벽체에 문제가 생겨서 하자보수를 요청했다는 것이다. 현장에서는 처음에는 단순하게 부실시공에 의한 하자로만 생각했다. 그래서 건축업자들을 다시 불러 시공매뉴얼에 따라 똑같이 재시공을 하곤 했다. 그런데도 계속 비슷한 문제가 발생하였다는 것이다. 두번 또는 세번이나 연속해서 같은 하자로 인한 보수공사를 실시한 집들이 생겨났다. 게다가 비슷한 문제가 미네소타뿐만 아니라 다른 주에서도 발생하기 시작했다. 사진은 하자보수를 위해 스타코를 벗겨낸 모습이다. 벽체의 대부분에 문..

스타코의 문제발생 이유는...

우리나라에서 주택의 외부마감재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스타코, 속칭 드라이비트 시공방식에는 크게 두가지 방식이 존재한다. 첫번째는 barrier type EIFS(Exterior Insulation finishing system외단열마감공법)라고 불리우는 방식으로 빗물의 침입과 수분침투에 대비하는 건조 및 공기순환 공간이 없는 방식이고 두번째는 drainage type EIFS방식으로 빗물의 침입과 수분침투에 대비해서 건조 및 공기순환 공간이 존재하는 방식이다. 주로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방식이 barrier type이다.  이 barrier type은 빗물의 침입과 수분침투를 예방하는 방법이 주로 스타코가 코팅된 외벽의 표면에 의지하는 시스템이다. 내부에 배수공간이 없다는 것은 정말이지 오랜기간 동..

Barrier Vs Drainage EIFS

우리나라 단독주택 건축현장에서 많이 시공되고 있는 외단열마감시스템(EIFS), 유럽을 거처서 미국으로 수입되었고 현재에 이르러서는 우리나라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외벽마감시공방식이다. 미국에서 에너지소비와 맞물려서 거의 붐이 일정도로 상업용 건물시공에 많이 활용되었고 이것에서 파생된 효과로 인해서 1980년대와 1990년를 걸치면서 가정용 주택에까지 보급되어 활용되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아이러니하게도 대규모 하자사례와 천문학적인 금액의 소송에 휘말리게 된다. 수 년에 걸쳐서 하자원인을 찾은결과 문제는 Barrier EiFS 자체가 아니고 미숙련공에 의한 시공기술 부족과 기후를 고려하지 않은 시공방식 그리고 수분에 약한 건축자재사용 등이라고 결론지어졌다고 한다. Barrirer EiFS는 연결된 모든 부분..

DEFS?

EIFS(Exterior insulated finishing system)는 외단열마감시스템의 약자이고 우리나라에서는 드라이비트(Dryvit)로 불리우고 있는 합성스타코(synthetic stucco)를 의미하기도 한다. 세계2차대전 직후 유럽의 외부단열을 위해서 개발되었다고 한다. 유렵의 건물들이 대부분 석재, 콘크리트, 벽돌로 구성되어 있어서 전쟁으로 손상된 건물을 수리하기에는 좋은 선택이었다고 한다. 미국에는1969년도에 처음으로 소개되었고 1980년대 상업용건물에 적용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별다른 문제없이 사용되었던 이 EIFS방식에 문제가 발생되기 시작하는 것은 목조주택의 외단열마감으로 사용하면서 부터라고 하는데 건축자재로써 목재의 특성을 간과한 결과이기도 하다. 과거에 미국과 캐나다 그리고 뉴..

스타코 하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택구입을 고려할 때 일 순위가 주변환경을 포함한 외관 즉 외부 디자인이다. 그 다음이 실내장식 등 내부 인테리어요소들이고. 한 마디로 화려하게 치장된 내외부 디자인 장식과 요소들에 현혹되어 판단력이 흐려져서 현명한 판단은 온데간데 없고 구매결정을 비교적 쉽게 한다는 것이다. 뭐 자신들이 살 집을 자신들이 결정한다고 하는데 있어서 감나라배라나 할 입장은 아니지만 적은 금액도 아니고 몇 억대의 금액이 들어가는 주택구입에 있어서 좀 더 신중을 기해야할 필요성이 있지않나싶어서이다. 섣부른 결정 뒤에는 반드시 막심한 후회가 따라오기 때문이다. 주택은 기후에 맞게 적절한 재료를 가지고 절적한 방법에 의해서 지어져야 큰 탈이 덜 일어난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스타코방식도 마찬가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