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하자관련 진단 및 검사전문

단열 누수 결로 곰팡이 스타코하자 등 상담환영

2024/06 13

누수인가요 결로인가요?

기대치 않았던 실내의 수분관련문제로 인해서 스트레스지수가 높아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 도 있는데 누수인지 결로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이에 해당할 수 있겠다. 그렇다면 누수인지 결로인지를 쉽게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쉽게 구분을 하자면 비가 온 후냐 아니냐로 구분을 할 수 있다. 비가 오지 않았는데 누수가 생길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결로는 추운겨울철에만 한정해서 생각하는 경향이 짙은데 노점온도 즉 낮은 표면온도와 높은 습도라는 생성조건만 맞아 떨어지면 계절과 상관없이 언제든 생길 수 있다.누수와 결로의 차이점이라면 특정포인트에서 발생했냐 아니면 전반적으로 균일하게 발생했냐의 차이로도 구분지을 수 있는데 주택의 외피를 통한 누수라면 외피 중 가장 약한 부분을 통해서 실내로 침투하게 되는 수순이..

베란다 타일이 솟아오르면 큰 문제일까?

위 사진은 베란다 타일이 성질이 났는지 일어선 모습이다. 그 와중에 이름모를 잡초가 근성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위 사진처럼 베란다 바닥타일이 성질을 내고 있으면 큰 문제일까? 관점을 어디에 두냐에 따라서 문제로 볼 수 도 있겠으나 대상주택의 경우는 큰 문제는 아니다. 왜냐하면 아랫쪽의 실내공간에는 누수피해가 없기 때문이다. 베란다 바닥의 타일은 단지 마감재일 뿐이고 방수층은 그 아래다. 따라서 방수층이 무사하다면 큰 문제가 아니란 것이다.  위와 같은 상황이 초래된 이유는 타일아랫방향으로 침투한 빗물때문이다. 타일아랫방향으로 침투한 빗물은 잘 건조가 되지 못하는 상황아래서 계절적 변화 즉 온도변화에 의한 영향을 받게 된다. 겨울이라면 얼면서 체적이 증가하기 때문에 타일을 위로 밀어올리는 힘이 발생한다...

바람을 잡아라! 윈드캐처(windcatcher)

위 사진은 윈드캐처(windcatcher)를 보여주고 있다. 바람의 통풍을 이용한 일종의 냉각탑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에 개발된 신공법은 아니고 고대의 페르시아시대로 부터 이어져온 통풍자연환기방식이다. 그래서 주로 무덥고 건조한 기후에서 건축양식으로 활용되는 것 같다. 이란과 같은 중동지역이 이에 해당된다. 사실 윈드캐처의 원리는 연통, 굴뚝효과와 같다. 외부의 신선한 공기로 내부의 오염되고 정체된 공기를 밀어낸다는 것이다. 가장 큰 장점이라면 친자연적이라는 점. 그래서 전기세와는 작별을 고할 듯 하고 에어컨보다 조용하다는 점도 장점일 듯한데 반면에 바람의 흐름이 거의 없거나 약한 지역은 별 도움이 안될 듯 하고 먼지와 같은 외부의 오염물질이 고스란히 내부로 빨려들어올수 있다는 점 등도 단점에 해당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