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하자관련 진단 및 검사전문

단열 누수 결로 곰팡이 스타코하자 등 상담환영

유맨 좋은집 건강한집 하자없는집 80

작업 11일차

오늘은 날씨도 덥고 해서 작업 후에 시원한 맥주와 송어회를 안주로 간단하게 동네 지인분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런저런 이야기 속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있다가 뒷 정리후에 방에 들어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뿔사! 오늘 작업 사진을 찍지 않은 것이 아닌가! 어제와 별다른 작업을 한게 아니기 때문에 어제와 같은 사진을 올린다. 오늘은 볼트작업, 샌딩작업, 실리콘과 못 제거작업 등을 했다.

작업 10일차

손목 인대염증과 통시통가 사장님의 개인적인 일로 인해서 약 9일간의 휴무기간을 가졌다. 덕분에 손목인대의상태는 양호해졌으나 왼손 팔꿈치가 약간 이상하다 팔이 완전히 펴지지 않는 느낌이다. 이전부터 약간 이상하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으나 거울을 보며 양팔을 비교해보니 예상대로 왼쪽팔이 완전히 펴지지 않는다. 뭐 작업에는 큰 지장없으니 휴무기간에 치료 좀 받아야겠다. 오늘은 기둥들에 붙어있는 실리콘과 못, 핀 등을 제거하고 샌딩작업과 오일스텐 작업을 하며 10일차 작업을 마무리했다.

평창 남병산 산행

어제 통나무를 들다가 양쪽 손목인대에 무리가 가서 약간의 염증이 발생한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며칠간 일을 쉬기로 했다. 대신에 두다리는 쌩쌩해서 평창 인근지역내 지명도가 떨어지는 산을 검색하다가 남병산(1150M)이 눈에 들어와서 대충 짐을챙겨서 차를 몰고 고길리로 향했다. 한 40분정도 걸렸으니 생각보다 멀었다. 블로그에서 대충 등산코스를 확인하고 고길리 보건소옆 길로 그냥 산행을 시작했다. 길을 지나다가 동네 아주머니에게 이 길이 남병산으로 가는 길이냐고 여쭈었는데 아주머니는 도통 뒷산의 정체에 대해서 모르고있는듯 했다. 09시부터 시작한 산행 대충 오르다보면 길이 나오겠지 생각했다가 한시간 동안 반대편 산에서 개고생했다. 아무리 찾아도 오솔길 비슷한 길도 보이지 않아서 새로운 루트를 개척하자는 파이..

천마산 종주

지난 수요일(5/1)에 천마산종주를 했다. 언제부터 시작을 했는지 생각해보면 아마 2015년 11월 하순정도인것 같다. 한 11년정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그 동안 가보지 못했던 몇몇 유명산(지리산, 덕유산, 소백산, 태백산,오대산)을 오르는 것에 대비하기 위해서 체력점검 차 시작한 것이 일년에 한번에서 세네번 정도씩은 매년 실행하고 있는 자칭 천마산 종주코스산행이다. 언밀하게 말해서 천마산종주라하면 주금산까지 포함해야 할 듯 하지만 개인적인 판단으로 내마산까지만 하기로 했다. 사실 주금산까지 포함하면 다소 빡셀 듯 하긴 하다. 집에서 출발하여 천마산 정상을 찍고 굽이굽이 오르락내리락하며 철마산을 거쳐서 내마산을 찍고 몽골문화촌 인근인 비금계곡쪽으로 하산하는 코스이다. 총 소요된 시간은 약6시간정도이다..

2000년대 초 미국의 대규모 스타코 하자

2006년 미네소타주의 한 주택관련 잡지에 그 지역에서 발생한 스타코의 하자에 대한 충격적인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미네소타의 우즈베리시 주택검사관의 조사에 따르면 90년대에 우즈베리에 지어진 단독주택 중 외부에 스타코를 시공한 집의 51%가 벽체에 문제가 생겨서 하자보수를 요청했다는 것이다. 현장에서는 처음에는 단순하게 부실시공에 의한 하자로만 생각했다. 그래서 건축업자들을 다시 불러 시공매뉴얼에 따라 똑같이 재시공을 하곤 했다. 그런데도 계속 비슷한 문제가 발생하였다는 것이다. 두번 또는 세번이나 연속해서 같은 하자로 인한 보수공사를 실시한 집들이 생겨났다. 게다가 비슷한 문제가 미네소타뿐만 아니라 다른 주에서도 발생하기 시작했다. 사진은 하자보수를 위해 스타코를 벗겨낸 모습이다. 벽체의 대부분에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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