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장마라고 하더니만 요며칠동안 비가 계속 내리고 있는 상황이다. 아마 비가 그친 이후에는 가을 내음이 물씬 풍기는 계절이 도래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해본다. 이미 지난 주보다 기온이 많이 내려간 상태다. 아마 전국 이곳저곳에 위치해 있는 단독주택이나 전원주택단지 중 외벽의 최종마감을 스타코로 마무리한 집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스타코라는 재료를 이용해서 잘 마무리 한 외벽을 보고있으면 한마디로 깔끔하고 단정되고 차분한 느낌을 받는 것 같다. 물론 시공초기 얼마동안만 그럴 가능성이 높지만 말이다. 그리고 비용적인 면에서도 고가의 사이딩이나 벽돌보다는 비교적 저렴한 장점이 있어서 여전히 적지않은 수요가 있는 듯 하다. 모든 건축재료에는 장단점이 존재한다. 이 스타코라고 불리우고 있는 재료의 단점이 바로 크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