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슁(Flashing)?
아직까지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은 건축관련 용어인 플레슁(Flashing)이라는 단어가 매우 생소하고 무엇을 의미하는지 감을 잡지 못한다. 하기사 본인도 몇 년 전에 그 의미와 용도를 알게되었으니 어찌보면 모르는게 당연한 것도 같다. 플레슁이라는 것은 외벽을 통과한 물을 외벽밖으로 최대한 멀리 보내는데 필요한 기능을 하는 수분관리 시스템 중 하나의 구성원으로 재료자체를 의미하기도 하고 시공을 의미하기도 한다. 재질은 물이 통과하면 안되기 때문에 불투과성 물질로 만들어진다. 단독주택들의 외벽의 마감재로는 대부분 스터코나 벽돌, 사이딩 등으로 만들어진다. 수분침투와 관련해서 1차방어선격인 이 재료들은 완벽하게 습기의 침투를 방어할 수 없다. 왜냐하면 태생적인 한계가 있기때문이다. 스터코는 크랙이 생기고 벽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