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파인홈빌딩이라는 주택관련 잡지에 나와있는 적절한 집터다지기 관련기사의 내용을 발췌해서 정리해본다.
우리주변에서 새로운 주택을 짓기위해서 집터 다지는 모습을 보고있으면 대부분의 경우 집터를 어느정도 수평으로 맞춘 후 포크레인의 궤도가 왕복하면서 버킷으로 찍어 누른 후 롤러를 이용해서 작업을 마무리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우리는 당연히 그렇게하는 것이 정석이라고 여겨왔지만 집터를 적절하게 다지기 위해서는 20 ~30cm 정도의 층이 지도록 여러번 나누어서 롤러작업을 하는것이 위 그림처럼 적절한 집터 다지기라는 것이다. 그렇지않으면 되메운 층이 느슨해져서 미래에 지반침하가 생길 수도 있다는 것이고 이는 곧 주택의 기초뿐만 아니라 구조재등과 연결된 주택 이곳저곳에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옹벽의 경우에는 하중을 고려해서 옹벽 높이의 2/3 부분까지만 롤러를 이용하고 나머지 부분은 좀 더 가벼운 다지기 기구를 이용해서 작업을 해야만 예상치못한 옹벽붕괴나 크랙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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