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에 대한 상식이 도움이 되는군...

인터나치 안전관련 학습을 하고 있는데 반려견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과 대처요령도 포함되어 있어서 평상시에 개에 대해서 관심과 우호적인 태도를 가지도 있는 나에게는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았다. 

미국에서는 집에서 키우는 반려견들의 숫자가 7000만 마리 이상이 된다고 한다. 그만큼 우리나라의 상황보다는 반려견에 대한 관련법령과 관리요령 그리고 대처요령이 잘 갖추어져 있는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도 요몇년 사이에 반려견에 대한 관련법령이 강화되고 있는 상황이고 반려견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어 가고 있는 듯 하지만 사실 아직까지 반려견이라고 호칭하고 있는 개를 진정한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는 집들은 그다지 많은 것 같지는 않다. 주변에서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집들을 보면 너무 애지중지하게 키우고 기본적인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서 반려견들이 집안의 왕으로 군림하고 있는 곳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도 있다.

행복한 모습

기분좋은 모습

두려워하나 공격적이지 않은 모습

같이 놀자는 행동

경직되고 경계하는 모습

두렵고 복종하는 모습에서 이완되는 모습의 단계적 변화

 

반려견들은 주인과 동행하는 경우에도 비록 잘 교육받고 훈련이 된 상태라고 하더라도 돌변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해야 할 사항이다. 개와 기싸움 한다고 빤히 쳐다보는 행동은 자신에게 도전을 하는 것으로 여기고 급작스럽게 달려들거나 물릴 수 있는 상황을 초래할 수 도 있다고 한다. 미국에서도 가장 위험한 견종은 단연 핏불 테리어와 로트와일러라고 한다.

로트와일러

핏불테리어

반려견들의 몸의 경직도와 자세, 꼬리의 높이, 귀의 방향도 현재 상태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