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세기동안 건축 환경은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혁명적인 커다란 변화가 생겼다.
인류건축의 역사를 지난 세기 이전과 이후로 나눌 만큼 큰 변화들이 그 기간 동안 일어난 것이다.
건축의 역사를 바꾼 혁명적인 변화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단열재의 발달, 합판, OSB등 새로운 건축재료들의 등장, 건축재료의 수분과 곰팡이에 대한 성질변화,
다층구조 벽체의 등장, 복잡해진 주택내 생활환경 등이다.
이런 건축환경 변화는 우리에게 주택 건설에 있어서 근본적인 사고 변화를 요구하는 것들이었는데,
그것들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우리는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던 것이다.
그 결과 역사적으로 가장 광범위한 주택 하자문제들이 북미와 유럽지역에 발생했고,
또 앞으로도 당분간 계속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런 주택하자관련 문제들을 조사하고 연구하는 대응 과정에서 부각된 부분이 바로 건축의 기본원리에 대한
재조명인 빌딩 사이언스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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