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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검사, 결국 남는 장사...

유맨CPI 2021. 10. 13. 10:07

국내의 주택검사는 2016년 BSI 건축과학연구소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지금은 6년차가 넘어가고 있는 상황이지만 아직까지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택검사란 직종이 있는 줄 도 모르는 경우가 태반인 것 같고 설사 알게 되더라도 그 필요성에  대해서 의구심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쓸데 없이 헛돈 쓰는 줄로 알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까지도 그러한 인식이 적지 않다는 것이다.

 

우리는 몸에 이상신호가 감지가 되는 경우에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병원을 찾게 된다. 특별한 경우란 병원 가기를 꺼리는 성향이 있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연륜이 있으신 분들은 더욱 그러한 성향이 강한 듯 하다. 소위 말하는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서 예전에 비한다면 많이 바뀌어 가고 있는 듯 하지만 말이다.

사실 가벼운 감기나 몸살 정도는 굳이 병원을 가지 않더라도 집안에 비치된 상비약과 휴식으로 어느정도 회복이 되는 경우가 많다. 우려가 되는 점은 이러한 행동들이 반복이 되면서 병원을 가야 할 때와 안가도 될 때에 대한 구분이 희박해지기 시작하면서 병을 키우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뒤 늦게 주변사람들의 반강제적인 권유로 인해서 병원방문을 해서 의사의 진단을 받고나서 때 늦은 후회를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곤 한다는 것이다. 

 

 

지금도 그렇지만 주택에 이상이나 하자가 생기게 되면 바로 찾게 되는 사람들이 소위 전문가라고 호칭하는 관련보수나 시공업자들이다. 그리고 이러한 분들의 말과 행동에 의해서 일희일비가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집에 대해서 아는 것이 별로 없는 주인장이라면 더욱 그렇다는 것이다. 그래서 시공비나 시공범위가 지나치게 부풀려지는 경우가 생기가 되는 것이다. 일부 양심없는 업자들에 의해서 말이다.

 

주택검사가 바로 이러한 순간에 있어서 빛을 발한다는 것이다. 하자진단을 통해서 전반적인 주택의 건강상태를 파악할 수 있고 하자에 대해서는 공사를 해야할지 안해도 되는 지에 대한 판단이 설 수 있다는 것이다. 공사를 한다면 어느정도 해야하는지에 대한 대략적인 견적산출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무분별한 시공비나 보수비가 빠져나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북미에서는 주택거래시 주택검사가 기본옵션이 된지 오래되었다는 것이다.  

 

주택검사비, 무분별한 주택거래비용이나 공사비에 비한다면 아주 작은 비용일 뿐인 것이다. 현재와 같은 코로나 상황을 타게하기 위해서 백신주사가 필요하듯이 주택거래나 주택관리에 있어서는 주택검사가 예방주사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