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하자관련 진단 및 검사전문

단열 누수 결로 곰팡이 스타코하자 등 상담환영

HOME INSPECTION/스타코검사 22

스타코 외벽 목조주택검사

에버랜드로 유명한 동네 인근지역에 주택검사를 다녀왔다. 약 20년전 일이지만 예전 직장때문에 용인에 1년 정도 살았던 경험이 있는데 역시 많이 바뀌었다. 가끔씩 주택검사 때문에 방문할 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어디가 어딘지 구분이 쉽지 않을 정도다. 그래도 원주와는 한시간 정도 거리라서 멀 다는 느낌은 없다. 주택검사를 의뢰하신 분은 집을 구입하기 전에 집의 전반적인 건강상태에 대한 확인하는 필요했던 모양이다. 사후검사 보다는 합리적인 선택인 듯 하다. 주택구입전 주택검사는 현 주인분들의 허락이 있어야만 한다. 특별한 경우만 아니면 대부분 허락을 한다. 이번 같은 경우도 '이런 검사도 있구나'하고 신기해 하는 현 주인분들과 동행을 하면서 검사가 이루어졌다. 대상주택은 지은지 8년이 경과되고 있는 3층 목조..

스타코가 아니라 합성스타코라니깐요...

이미 여러차례 블로그를 통해서 스타코와 합성스타코의 특성과 차이점에 대해서 글을 올린 적이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둘의 차이점을 잘 모르는 듯 하다. 하기사 건축재료와는 무관하고 별 상관이 없거나 관련분야가 아니라면 모른 것 도 당연한 듯 하다. 우리나라 단독주택에서 사용되고 있는 스타코는 오리지날 스타코가 아니다. 오리지날 스타코는 모래와 생석회 등이 주원료이고 삼중코팅으로 두께가 거의 1인치 정도에 육박한다. 그리고 바탕재도 수분저장능력이 우수한 벽돌이나 콘크리트여서 지금까지도 유럽 등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재료다. 반면에 우리나라 단독주택의 외벽에 사용되고 있는 스타코는 EIFS(Exterior Insulated Finishing System), 즉 외단열 마감시스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