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하자관련 진단 및 검사전문

단열 누수 결로 곰팡이 스타코하자 등 상담환영

단열검사 23

화목난로 구입시 참고사항

하루사이에 날씨가 봄에서 바로 겨울로 탈바꿈 된 듯 하다. 본격적인 겨울철에 접어들기 시작한 듯 한데 단독주택이나 전원주택 혹은 단열성이 다소 부족한 집의 경우에는 바닥난방보다 훨씬 반응이 빠른 화목난로에 대한 구입여부를 저울질 할 수 도 있을 듯 하다.   난로안 나무토막에 불이 붙으려면 기본적으로 산소가 지속적으로 공급이 되어져야 한다. 불이 타오르면서 난로안의 뜨거워진 공기는 위로 상승하게 되면서 굴뚝을 통해서 외부로 배출이 이루어진다. 따라서 그만큼의 실내의 공기가 난로의 연소작용을 위해서 빨려들어가게 된다는 것이다. 즉 실내공기의 평형에 압력변화가 생긴다는 것이다. 난로의 연소작용을 위해서 빨려들어간 만큼의 실내의 산소공급이 필요하게 된다는 것이다. 난로의 원활한 연소작용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산..

겨울철 실내쾌적성을 위해서는 MRT에 대한 개념을 알아야하는데...

우리나라의 기후는 여름철과 겨울철이라는 극명하게 대조되는 계절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가장 더울 때와 가장 추울 때의 온도차이가 거의 50도~ 60도 정도를 넘나들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무더운 여름철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실내에서 에어컨의 사용이 일반화된지 오래고 겨울철에는 난방을 하지 않으면 실내에서 쾌적한 생활을 기대하기는 사실상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겨울철이 시시각각 다가오고 있는 지금과 같은 가을날씨에도 이미 보일러를 가동시키고 있는 집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따스한 실내생활을 기대하며 보일러를 가동시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디선가 차가운 기운을 느끼고 있는 집들도 더러 있을 것이다. 이러한 차가운 기운을 느끼고 있는 경우라면 MRT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도움이 될 듯 하다...

단열에 대한 기본개념은 알고 있는 편이...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주택과 관련된 단열에 대한 생각을 좀 더 많이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해 본다. 특히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집이 단열성이 다소 부족한 경우라면 더욱 그럴 가능성이 높을 듯 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익숙한 듯 하지만 따지고 보면 잘 모르고 있는 것이 바로 단열에 대한 기본개념일 듯 싶다. 단열, 한자로 斷熱, 사전적인 의미로는 물체와 물체사이 또는 물체와 외부와의 사이에 열을 주고 받지 않음이라고 풀이되고 있다. 그런데 사실 단열보다는 지연이 적절한 표현인 듯 하다. 그 이유는 겨울철동안 실내에서 난방을 하지 않으면 추운 외부와 거의 흡사한 환경이 되고 여름철동안 실내에서 에어컨을 가동하지 않으면 역시 무더운 외부와 거의 마찬가지인 환경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예전의 주택..

아파트 측면세대 결로는 왜 생기는 걸까?

뉴스에 의하면 설악산 대청봉에는 17년만의 10월 대설이 내렸다고 한다. 산등성이에 불이 난듯한 형형색색의 단풍철과도 어느덧 작별의 시간이 다고오고 있다는 것이다. 산보를 하기 위해서 이른 새벽녘에 외부에 나가게 되면 주변에 주차되어 있는 자동차의 지붕이나 유리창에 결로가 맺혀있는 모습도 익숙해져가는 것 같다. 이 모두가 겨울철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는 증거가 될 수 있을 듯 하다.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중 어느쪽이 난방비가 적게 들어갈까? 겨울철에 서서히 접어들게 되면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는 주제인 것 같다. 그런데 사실 단독주택이든지 공동주택이든지 시공방식과 가족구성원들의 특성에 따라서 난방비는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을 듯 하다. 단열성이 부족한 주택이라도 투철한 에너지절약정신에 입각해서 두터운 ..

샌드위치 판넬하우스 단열검사

갑자기 호출명령이 하달되어서 단열검사를 다녀왔다. 대상주택은 1층은 콘크리트 구조고 2층은 샌드위치 판넬하우스로 구성된 지은지 약2년정도가 지나고 있는 복합구조다. 뒷산의 배경이 끝내주는 곳이다. 주인장분의 얘기를 빌리자면 입주한 첫해에는 대만족이었다고 한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했다고 하는데 작년여름부터 이상한 기운을 느끼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상한 기운이란 여름철에 실내에서 에어컨을 가동시키는데 전년대비해서 그다지 시원한 감을 느끼지 못했고 겨울철에는 어디선지 차가운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듯 한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흠...샌드위치 판넬하우스의 특성이라고 한다면 금속이기 때문에 열전도율이 높다. 즉 외부온도에 따라서 수축팽창을 한다는 것이다. "우두둑" 거리는 소리가 자주 들릴 것이다. ..

방바닥이 얼음장처럼 차가워요...

바닥 난방이라고 하면 우리나라에서는 기원이 아주 오래된 일반적인 방식이지만 외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방식이다. 그런데 해마다 국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해서 그런건지 이 바닥난방의 우수성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관련제품들과 시공기술의 해외수요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독일만 하더라도 근래에 새로 짓고 있는 주택들은 반이상이 바닥난방을 채택하고 있을 정도라고 하니까 말이다. 그런데 바닥난방의 원조국가인 우리나라에서도 아직까지 보일러를 가동시킴에도 불구하고 방바닥이 얼음장처럼 차다고 하는 집들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것도 지은지 얼마지나지 않은 신축급 주택인데도 말이다. 바닥난방뿐만 아니라과 단열성과 기밀성이 많이 부족했던 연식이 있는 예전 집들의 경우라면 쉽게 이해가 가지만 거의 새집인데도 바닥..

단열, 겨울철만 생각하면 안되는데...

하룻밤 사이에 온도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어제 낮만해도 인도 주변에 쌓였있던 눈이 다 녹을 정도로 비교적 따스한 온도였는데 말이다. 일기예보에 의하면 북쪽으로 부터 찬공기가 내려와서 이번주 내내 추울거라고 한다. 전국 이곳저곳에위치하고 있는 집들은 아마 이번주 내내 열심히 보일러를 가동시켜야 하는 한 주가 될 것 같다. 일반적인 생각으로는 단열이 잘 된 집이라고 한다면 지금과 같은 추운 겨울철만 생각해서 따스한 집이라고 여기고 있는 경향이 있는 듯 한데 단열이 잘 된 집이란 겨울철 뿐만 아니라 여름철도 생각해야만 한다. 당연히 단열이 잘 되어있는 집이라면 겨울철에는 따스하고 여름철에는 시원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단열재가 가지고 있는 특성도 있고 이 단열재를 가지고 사람이 시공을 할 수 밖에 없는 ..

단열문제가 누수나 결로와 관련이 있을 수 있는데...

겨울은 기본적으로 대기가 차고 건조한 계절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외출할 때 추위를 피하기 위해서 두터운 외투로 몸을 감싼다. 집의 경우도 역시 창문과 문들을 꽁꽁 걸어잠근다. 기밀성이 부족한 연식이 있는 집들은 비닐이나 문풍지, 뽁뽁이를 이용해서 창문주위를 덮거나 틈새를 메우고 아니면 유리창의 표면에 붙인다. 지은지 좀 연식이 있는 집들의 경우는 외부의 찬바람이 미세한 틈새를 비집고 들어오지 못하도록 틈새란 틈새는 모두 틀어막아 버리는 것이 겨울철 실내의 훈훈함을 유지하기 위해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틈새란 틈새는 모두 막아버렸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실내가 서늘하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실내에서 투터운 외투를 입고 버티고 있는 집들도 있을 듯 하다. 날씨가 화창해..

겨울철 실내환기는 자주 시키고 계신지요?

일단 겨울철이 되면 기본적으로 날씨가 춥기 때문에 사람들이 환기를 잘 시키지 않는 경향이 짙어지는 것 같다. 단열성과 기밀성이 부족한 연식이 있는 집의 경우에는 겨울철 황소바람의 주요한 통로가 될 수 있는 창문주위를 비닐을 이용해서 가려놓은 곳들도 적지 않을 듯 하고 아니면 창문에 뽁뽁이를 붙여 놓든지 말이다. 한마디로 겨울철 월동준비라고 한다면 창문주위의 틈새나 출입문의 주변부위 등 공기가 들락거릴 수 있는 부위는 모조리 막아버리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최근 몇년 사이에 지어져서 상대적으로 단열성과 기밀성이 높아진 아파트들의 경우에는 겨울철 실내환기를 위해서 아마 환기시스템을 주로 사용할 듯 하다. 이 환기시스템도 해당 아파트에 따라서 공급환기장치가 설치된 경우나 아니면 전열교환기가 설치된 ..

주택의 건강상태가 궁금하다면 주택검사(홈인스펙션)를 통해서...

소위 100세 시대를 맞이해서 우리나라 시니어분들의 평균수명이 80대 중반을 넘어서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덕분에 한 20년 이전만해도 친족이나 주변의 지인분들로부터 자주 접할 수 있었던 환갑과 칠순잔치는 어느순간부터 꼬리를 감추기 시작한 듯 하다. 그만큼 예전과 비교해서 수명이 많이 늘어났다는 증거다. 하루가 다르게 발전을 거듭하고있는 과학과 공학기술 그리고 의학, 약학기술의 발전을 통해서 많은 혜택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아쉽게도 이러한 연장된 수명에도 질적인 차이가 존재하는 것 같다. 병상에 누워서 연명하는 것 보다는 기왕이면 아픈 곳이 적고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누구나 바란다는 것이다. 물론 사람은 중장년기를 넘어서고 노년기에 접어들어 가면서 병들어가고 쇠약해지는 것은 불가피한 수순 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