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하자관련 진단 및 검사전문

단열 누수 결로 곰팡이 스타코하자 등 상담환영

스타코 7

10년차 목조주택 스타코검사...

시내하고는 불과 몇 분 차이 밖에 나지않지만 주위가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계곡물이 졸졸졸 흐르고 있는 멋진 배경을 둔 10년차 목조주택 스타코검사를 다녀왔다. 안주인장의 표현으로는 올 봄 정도에 이사를 온 것 같다. 지은지 10년 정도가 지나가고 있는 상황이라서 외벽의 모습이 스타코 특유의 빗물자국들이 많다. 연차가 있는 집이라서 스타코 외벽의 수리와 보수는 예정된 수순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데 어디서 부터 손을 봐야하는지 감을 잡을 수 없어서 스타코검사를 의뢰한 듯 보였다. 사실 스타코라고 표현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단독주택에서 호칭하고 있는 스타코나 드라이비트의 정확한 명칭은 EIFS(Exterior Insulation and Finishing System), 즉 외단열마감시스템이라고 부르는 인공스타코가..

스타코외벽 관리가 필요하다!

목조주택의 외부마감을 스타코로 마무리한 집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우선적으로 사이딩에 비해서 색상과 톤이 다양해서 선택을 많이 받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이렇게 외벽을 스타코로 마무리한 집이나 지금 이순간에도 스타코로 시공되어지고 있는 집들의 주인장들은 스타코의 특성에 대해서 알아야 할 필요성이 있다. 우리나라 건축시장에서 말하는 스타코는 오리지널 스타코가 아니라 드라이비트 스타코다. 오리지날 스타코는 고대로마시대부터 사용되어온 재질로 석회석, 대리석, 점토 등이 주성분이다. 시공방식도 초벌, 재벌, 마무리의 3중 코팅으로 두께가 거의 1인치이상이다. 북미에서는 근래에 드라이비트 스타코류가 문제발생사례가 많아서 원코팅 오리지널 스타코 방식이 대체상품으로 인기가 있다고 한다. 말이 원코팅이지 실제는 초벌..

다양한 스타코 시공방식

우리나라에서는 스타코 아니면 드라이비트라고 불리우고 있는 EIFS(Exterior insulation finish system), 외단열 마감시스템의 약자다. 1960년에 서독에서 개발되어서 유럽으로 전파되었고 북미에는 드라이비트(Dryvit)사에 의해서 1969년에 소개되었다고 한다. 북미 도입 초기에는 벽돌로 이루어진 상업용 건물 위주에 사용되어서 별다른 문제의 발생이 없었으나 주택에 사용되기 시작하면서 예상치 못한 하자발생으로 천문학적인 금액의 하자소송에 휘말리게 되고 관련 시공사들이 줄도산하는 사건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주택의 하자원인을 조사한 결과 재료자체의 문제라기 보다는 목조주택의 특성을 간과한 시공상의 헛점이었던 것이다. 이후 목조주택의 외벽바탕면에 배수공간을 두는 방식(Drainage..

스타코의 문제발생 이유는...

우리나라에서 주택의 외부마감재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스타코, 속칭 드라이비트 시공방식에는 크게 두가지 방식이 존재한다. 첫번째는 barrier type EIFS(Exterior Insulation finishing system외단열마감공법)라고 불리우는 방식으로 빗물의 침입과 수분침투에 대비하는 건조 및 공기순환 공간이 없는 방식이고 두번째는 drainage type EIFS방식으로 빗물의 침입과 수분침투에 대비해서 건조 및 공기순환 공간이 존재하는 방식이다. 주로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방식이 barrier type이다.  이 barrier type은 빗물의 침입과 수분침투를 예방하는 방법이 주로 스타코가 코팅된 외벽의 표면에 의지하는 시스템이다. 내부에 배수공간이 없다는 것은 정말이지 오랜기간 동..

스타코 수분 침투의 7가지 증상

주위의 환경과 잘 어울리거나 첫 눈에 반 할 정도로 화사한 톤의 색상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된 스타코의 외벽모습을 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나도 이런 집에서 한번 쯤은 살아 보고 싶은데...'라고 마음속으로 생각했을 가능성이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는 밝다고는 표현할 수 없는 회색빛 아파트 색깔에 익숙해진 채 그동안 살아왔기 때문일 것이다. 물론 요즈음에는 아파트단지들의 외벽 색깔도 변하고 있는 상황인 듯 하지만 말이다. 그러나 꿈에 그리던 이 스타코 외벽의 집들이 집주인이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 서서히 돌변해서 원형탈모증을 유발시키는 스트레스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주택하자의 대부분은 수분문제로 인해서 생긴다. 그래서 주택의 유지관리에 있어서 첫번째 화두가 어떻게 하면 ..

Stucco에 대해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stucco에 대해서 알아본다. 정확한 발음은 스터코나 스토코에 가까운 것 같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사용되고 있는 스토코(드라이비트)는 사실 오리지널 스토코가 아니다. EIFS(Exterior insulated finishing system), 즉 외단열마감시스템을 스토코가 아니면 드라이비트(제조사 명)라고 혼용되어 부르고 있는 실정이다. 이 EIFS은 유럽에서 발전되었고 처음에는 주로 벽돌집의 단열개선책으로 사용되다가 세계2차대전이후 1960년대부터 북미에서 사용되기 시작했고 석유파동과 고효율성 에너지 벽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면서 1970년대에 매우 인기가 있었다고 한다. 누수관련피해로 인해서 미국과 뉴질랜드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천문학적인 소송사건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으나 개선책(..

스타코 하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택구입을 고려할 때 일 순위가 주변환경을 포함한 외관 즉 외부 디자인이다. 그 다음이 실내장식 등 내부 인테리어요소들이고. 한 마디로 화려하게 치장된 내외부 디자인 장식과 요소들에 현혹되어 판단력이 흐려져서 현명한 판단은 온데간데 없고 구매결정을 비교적 쉽게 한다는 것이다. 뭐 자신들이 살 집을 자신들이 결정한다고 하는데 있어서 감나라배라나 할 입장은 아니지만 적은 금액도 아니고 몇 억대의 금액이 들어가는 주택구입에 있어서 좀 더 신중을 기해야할 필요성이 있지않나싶어서이다. 섣부른 결정 뒤에는 반드시 막심한 후회가 따라오기 때문이다. 주택은 기후에 맞게 적절한 재료를 가지고 절적한 방법에 의해서 지어져야 큰 탈이 덜 일어난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스타코방식도 마찬가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