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ilient Channel 이나 Z Channel이라고 불리우고 있는 벽과 천장의 소음 방지용으로써 사용되고 있는 금속부품으로 북미에서는 비교적 흔하게 사용되고 있다고 하니 그만큼 설치했을 때 효과가 있는 듯 하다. 우리나라의 건축업계에서는 소음찬넬 혹은 잔넬이라고도 불리우고 있다고 한다. 스터드와 석고보드가 직접 닿지 않도록 스터드와 석고보드 사이에 설치가 되어서 안쪽 석고보드와 반대쪽 석고보드 사이를 통과하는 음파(Sound Wave)의 진동을 줄이는 원리라고 한다.
아직까지 우리나라 건축현장에서는 흔하게 사용되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 소음에 민감한 예비주인장들은 한번쯤 고려해 볼만 한 재료인 것 같다. 이 레질리언트 채널 말고 비슷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제품도 있는 듯 하다. Hat Channel이라고 불리우고 있는 제품인데 소음격리클립(Sound Isolation Clips)과 쌍으로 사용해야 효과가 더 있다고 한다. 내 생각으로는 경쟁사 제품으로써 서로의 장점을 앞세우기 때문에 효과에는 별다른 큰 차이는 없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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