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측정기- 포름알데히드와 휘발성유기화합물 측정도 가능하다.)
(헬기장에서 바라본 우리동네 전경사진)
자의적인 블로그 활동의 시작은 아니지만 블로그에 글을 올리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의무감이 다소 느껴진다.
오늘은 빌딩사이언스에 관한 내용이나 홈인스펙션에 대한 글을 올릴 계획이었으나 두 누님과 성북 이모님의 갑작스러운 방문으로 불가피하게 내일로 변경할 예정이다. 물론 독한 마음만 먹는다면 밤을 새면서까지 자료찾고 정리하고 글을 올릴 수도 있지만 건강을 해치면서까지 무리하지말라는 내면의 목소리에 군소리하지 않고 시키는대로 하기로 했다.
점심식사를 하고 광운대 인근에 사시는 이모님을 모셔다 드리고 집으로 복귀해서 나에게 있어서 중요한 일과중의 한가지 일정인 다산길7코스 트래킹에 나섰다. 병상시보다 한시간 정도 늦은 시간인 16시50분에 출발해서 17시 30분에 헬기장에 도착해서 언제나 그렇듯이 푸쉬업120회와 딥싯120회를 연속으로 한후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마무리했다. 초미세먼지로 나라가 온통난리여서 작년 연말에 장만한 초미세먼지 측정기로 공기의 질도 측정했다. 오늘 오전에 서울의 농도가 60ug/m이상이라고 했는데 여기는 6ug/m정도가 나왔으니 공기의 질이 매우양호한 편인것 같다. 물론 새벽6시에 발표한 것이어서 다소 차이는 있지만 말이다. 내일의 일정을 마음속으로 정리하면서 너무 어두워지기전에 헐레벌떡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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