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코는 원래 로마시대부터 사용되던 벽체 외부 치장방식이다. 이천년이상을 전세계 이곳저곳에서 꺼림없이 사용해 왔던 것은 외양이 예쁘고 장점도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스타코가 20세기에 북미지역의 목조주택에 적용된 이후에 주택하자의 주범격으로 취급받고 있다. 원래 스타코는 벽돌이나 콘크리트와 같은 무기질 벽체의 외부에 시공되던 외장방식인데 목조주택은 합판, OSB 같은 유기질의 바탕면위에 시공이 되어야하기 때문이다. 목조주택에 스타코를 시공할 때는 콘크리트 위에 시공할 때와는 달리 주의해야만 할 부분이 있다. 바탕이 되는 합판면과 스타코 사이에 통기가 되고 배수가 되는 빈틈이 반드시 만들어져야만 한다. 관련되는 건축재료들도 시장에 다 나와있다. 목조주택에 스타코를 시공할 때 주의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