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산 종주
지난 수요일(5/1)에 천마산종주를 했다. 언제부터 시작을 했는지 생각해보면 아마 2015년 11월 하순정도인것 같다. 한 11년정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그 동안 가보지 못했던 몇몇 유명산(지리산, 덕유산, 소백산, 태백산,오대산)을 오르는 것에 대비하기 위해서 체력점검 차 시작한 것이 일년에 한번에서 세네번 정도씩은 매년 실행하고 있는 자칭 천마산 종주코스산행이다. 언밀하게 말해서 천마산종주라하면 주금산까지 포함해야 할 듯 하지만 개인적인 판단으로 내마산까지만 하기로 했다. 사실 주금산까지 포함하면 다소 빡셀 듯 하긴 하다. 집에서 출발하여 천마산 정상을 찍고 굽이굽이 오르락내리락하며 철마산을 거쳐서 내마산을 찍고 몽골문화촌 인근인 비금계곡쪽으로 하산하는 코스이다. 총 소요된 시간은 약6시간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