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전 국민의 약 70%정도가 아파트나 빌라와 같은 공동주택에 살고 있는 상황이고 예전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주택의 단열성과 기밀성이 우수한 편이어서 외부의 공기가 실내로 솔솔 출입하게 되는 작은 틈새로 인해서 발생하게 되는 소위 웃풍과 외풍과는 좀 거리가 멀어진 조건이 된 듯 보인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 웃풍과 외풍의 전통(?)은 지금까지도 쭈~욱 전해지고 있다는 것이 불편한 진실에 가까운 것 같다. 최근에 지어진 빌라 뿐만 아니라 신축아파트 조차도 엉터리 시공으로 인해서 애꿎은 입주민들만 피해를 입고 있는 곳들이 적지 않다고 하는 것 같다. 그래서 단독주택의 주인장 뿐만 아니라 공동주택의 주인장들, 입주민들도 집에 대해서 어느정도의 학습과 지식이 필요한 것이다. 집에 대해서 뭘 좀 알아야 적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