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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주변도 단열을 해야한다!

유맨CPI 2020. 10. 20. 14:08

기초주변을 통한 열의 손실을 보여주고 있는 열화상이미지

완연한 가을 날씨의 연속이다. 아침저녁으로는 다소 쌀쌀하지만 낮에는 햇볕이 다소 따가울 정도다. 주위가 산으로 온통 둘러싸인 이곳 평창 금당계곡인근 시골집 배경이 서서히 시뻘겋게 변하고 있다. 산에는 이미 많은 낙엽이 바닥에 나뒹글고 있을 정도다. 주말만 되면 인근 고속도로가 꽉 막힌다. 코로나시대임에도 불구하고 단풍구경가느라 난리인 것 같다.

 

주위사람들을 보면 월동준비하느라 바쁜 것 같다. 겨울을 나기 위해서 뗄감을 준비하고 있고 난로에는 이상이 없는지 점검도 하고 있는 듯 하다. 이번달이 지나면 이곳 산간지대는 겨울에 진입하지 않을까한다. 이른 아침이면 마당에 주차된 자동차의 유리창을 두터운 서리가 덮고 있을 정도니 말이다.

 

요즈음 집들은 예전의 집들보다 훨씬 단열성이 강화되고 있다. 좀 더 두꺼운 스티로폼 단열재를 사용해서 단열성을 강화하던지 아니면 두께가 다소 얇더라도 열전도율이 낮은 단열재를 사용해서 단열성을 강화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꼼꼼한 시공이 뒤받침 되어야 기대하는 단열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지 못하고 여기저기 빈틈이 많다면 높은 가격의 단열성이 좋은 재료라도 기대하는 제기능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단열이라고 하면 대체적으로 겨울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단열은 겨울뿐만 아니라 여름에도 아주 중요하다. 단열이 제대로 되지못한면 여름에는 외부의 더운 공기가 내부로 침투하는 것이고 반대로 겨울에는 내부의 따스한 공기가 차가운 외부로 빠져나간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여름철에 실내의 에어콘의 생생 돌아가고 있는데 실내온도는 내려가지 않는 것이고 겨울철에 보일러가 열심히 가동되며 내부온도를 높이면 실외로 많은 공기가 빠져나가는 것이다.

따라서 에너지 효율성측면에서 빠져나가는 에너지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하는 꼼꼼한 단열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대체적으로 천장, 벽, 창문등을 통해서 많은 에너지가 빠져나가고 있다. 그래서 대부분이 집들은 천장, 벽, 창문 등의 단열성을 강화하고 있다. 반면에 바닥을 통한 손실은 10%정도라서 그다지 신경을 덜 쓰고 있는 듯 하다. 이 바닥을 통한 10%의 에너지손실 중 기초주변을 통한 에너지손실이 거의 90%정도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기초위에 단열재를 깔고 방통을 치고 있지만 기초 주변부 단열은 대부분의 경우 거의 생각하고 있지 않은 것 같다.

 

기초주변으로 열손실이 일어나고 있는 모습

북미에서는 지속적으로 기초단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미 오랜기간의 경험을 통해서 기초단열의 중요성을 알고있는 것이다. 우리도 바닥난방을 한다고 주변부의 단열시공을 간과하지 말고 빠르지는 않더라도 조금씩 바뀌어 나가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나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