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 62일차 통나무집 방통작업 건으로 지난 주에는 휴무를 가졌다. 그래서 그동안 차일피일 미러오던 건강보험공단 검진을 받았다. 특별한 것은 없지만 병원만 가면 고혈압 진단이 나온다. 집에서 측정하면 거의 정상범위에 드는데.....병원용 고혈압계가 맞는건지 가정용이 맞는건지.... 오늘은 처마와 2층외벽작업을 했다. 이번주에 날씨가 좋으면 슁글작업도 예정되어 있다. 며칠사이에 날씨가 확 추워졌다. 역시 강원도 날씨 답다. Et cetera/통나무집 짓기 2019.11.12
작업 61일차 어제와 마찬가지로 방통작업을 위한 사전작업과 보일러 배관작업이 병행된 하루였다. 월요일에 방통작업이 예정되어 있다. 다소 느리지만 서서히 통나무 집 본연의 모습을 되찾아 가고 있는 듯 하다. Et cetera/통나무집 짓기 2019.11.01
작업 60일차 날씨가 을씨년스러운 하루였다. 어제 했던 방통작업을 위한 사전준비작업과 외벽 프레임작업을 했다. 추위를 많이 타시는 설비 기사님(아침에 불을 지피며 강원도는 춥다고 난리!!)이 멀리 용인에서 방문하셔서 보일러 배관작업도 병행되었다. 내일이면 보일러 배관작업도 마무리된다고 한다. Et cetera/통나무집 짓기 2019.10.31
작업 59일차 아침에 일어나니 마당에 있는 물이 얼어 있었다. 그러나 해가 뜨자 추위는 자취를 감춘 일교차가 심한 하루였다. 내일 보일러 배관작업이 예정되어 있어서 오전에는 1층 바닥청소를 했고 오후에는 다음주에 예정된 방통작업을 위한 사전 준비작업을 했다. Et cetera/통나무집 짓기 2019.10.30
작업 58일차 오늘도 1층에서 이전 집에서 사용했던 외벽 프레임 치수를 줄여서 벽에 채워넣는 작업을 했다. 2층에서는 통시통가 막내아들과 친구가 페이샤보드 작업을 하기 위해서 비계를 3단으로 쌓아놓고 작업을 했다. 5일동안 빡세게 작업을 했더니 오른손 약지와 새끼 손까락의 관절상태가 더 안좋아 진것 같다. 주말을 이용해서 다니던 재활의학과에 가서 관절염 주사 좀 관절에 맞아야겠다. Et cetera/통나무집 짓기 2019.10.25
작업57일차 오늘도 1층 칸막이와 외벽 프레임 작업을 했다. 통시통가 사장님 막내아들과 친구 두명이 지원군으로 방문해서 페이샤보드 작업을 병행했다. 외벽작업이 완료된 후에 전기작업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스케줄이 어긋나서 다소 중복작업이 많아 고전하고 있는 듯 하다. 지금까지 작업하면서 느끼고 있는 점은 새로 짓는 집이 비용면이나 작업 능률면 등에서 재조립하는 집 보다 훨씬 유리하다는 것이다. Et cetera/통나무집 짓기 2019.10.24
작업 56일차 1층벽과 칸막이 작업을 하며 하루일과를 보냈다. 간만에 통시통가 사장님 사모님이 방문해 주셔서 간식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1층 벽과 칸막이 작업이 마무리되면 2층작업과 전기 그리고 설비작업이 진행 될 예정이다. Et cetera/통나무집 짓기 2019.10.23
작업 55일차 휴식도 거의 없이 작업에 몰두한 하루였다. 금요일에 전기팀이 다시 올 예정이기 때문에 목요일까지는 벽과 칸막이 작업을 마무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오늘 작업 중 일을 저질렀다. 벽 프레임을 이동시키는 도중에 컴퓨레셔 탱크를 넘어뜨려서 밸브를 부러뜨리고 말았다. 그러나 통시통가 사장님은 별걱정을 하지 않으시는 듯 하다. 속은 시커멓게 타시겠지만..... Et cetera/통나무집 짓기 2019.10.22
작업 54일차 기침, 가래, 콧물, 목구멍 아픔 등의 증상으로 약을 복용하며 며칠을 좀 쉬니 증상이 호전되었다. 오늘은 1층 칸막이 작업을 했다. 전기작업 팀도 와서 튜브작업을 하고 갔다. 벽체와 칸막이 작업이 완료되면 전선작업을 하기 위해서 재방문 할 예정이다. Et cetera/통나무집 짓기 2019.10.21
작업 53일차 드디어 지붕 방수천을 덮었다. 지붕관련 작업은 슁글작업만 남겨 놓은 상태이다. 방수천을 씌어 놓았기 때문에 비가오더라고 걱정이 덜하다. 그러나 내부작업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언제쯤 완공이 될런지.... Et cetera/통나무집 짓기 2019.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