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 33일차 오늘은 2층 벽프레임 제작 및 설치관련 작업을 했다. 더위가 한풀 꺾이긴 했는데 야외에서 작업하는 하는데는 아직 더운것 같다. 작업 휴식시간에 벌컥벌컥 물만 엄청 마셨다. Et cetera/통나무집 짓기 2019.08.26
작업 32일차 오늘도 크레인을 호출해서 어제 마무리 하지 못한 2층 기둥과 보, 도리 등과 관련된 작업을 하였다. 오전에는 구름이 끼고 날씨가 흐려서 소나기도 내렸다. 반면에 오후내내 뜨거운 햇빛이 내리쬐는 무더운 날씨의 연속이었다. 2층 기둥과 보, 도리가 세워지니 집의 골격은 갖추어진 듯 하다. Et cetera/통나무집 짓기 2019.08.22
작업 31일차 오늘은 크레인을 호출해서 2층 기둥&보 작업을 했다. 한달동안 장기간의 휴무를 취하다가 빡세게 이틀을 작업하니 약간 피로감을 느낀다. 퇴근 후에 간단한 숯불구이 파티가 있어서 피로를 조금이니마 풀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통시통가 사장님 막내 아들이 준비해온 5L 하이네캔 맥주를 마셨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배 터지는 줄 알았다. 그리고 여름 끝물이어서 그런지 모기와 기타 등등의 흡혈 곤충들이 신나게 다리를 공략해서 다들 다리가 거의 벌집 수준이 되었을 정도로 물려서 퉁퉁 부었다. 내일을 위해서 조금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겠다. Et cetera/통나무집 짓기 2019.08.21
작업 30일차 약 4주간의 장기간 휴무를 가진 후 드디어 오늘 그동안 날씨 관계로 불가피하게 연기되어온 작업이 다시 재개되었다. 오늘은 2층 바닥관련된 작업을 하였다. OSB바닥고정 및 교체작업 등등... 더위가 한 풀 꺾인것 같은데 작업하기에는 아직도 무더운 날씨였다. Et cetera/통나무집 짓기 2019.08.20
4주째 휴무 제10호 태풍 코로사의 영향으로 이번 주도 불가피하게 휴무를 취하고 있다. 너무 쉬고 있는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고 몸도 간질간질 거리고 있다. 하여간 장기간의 휴무 덕택에 이곳저곳 아팠던 인대와 관절들도 제자리를 찾아서 몸 상태는 양호한 편인것 같다. 다음주부터는 예정된 작업이 이루어질지...... Et cetera/통나무집 짓기 2019.08.14
휴무가 언제 끝나려나? 이번주도 통시통가 사장님의 개인적인 사정과 태풍 프란시스코의 북상으로 또다시 휴무주간이 되었다. 2주를 놀았더니 몸이 슬슬 작업을 원하고 있는것 같다. 다음주부터는 작업이 이루어 질런지..... Et cetera/통나무집 짓기 2019.08.06
이번주도 휴무 오후부터 작업을 시작하려 했으나 천막을 걷고 확인을 해보니 통나무 골조뿐만 아니라 2층 바닥장선들과 깔아놓았던 OSB합판들이 잔뜩 젖어서 작업진도가 나갈 수 없어서 불가피하게 다음주 월요일부터 작업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통나무 골조들과 작업해 놓았던 모든 부분들의 건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이다. 천막을 치더라고 공기의 순환이 이루어질수 있게 쳐야겠다. 공기의 순환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과 그렇지 못한 곳의 차이가 생각보다 크게 느껴진다. 이런 본의아니게 또다시 휴무의 연속이다~~~ Et cetera/통나무집 짓기 2019.07.30
이번주 휴무 지난 주말에 내린 비로 작업 중인 통나무 집이 잔뜩 젖었다. 건축재료로써의 나무는 물과 상극이라서 건조할 시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비에 잔뜩 젖은 통나무 골조를 건조시킬겸해서 이번 주는 휴식주로 하기로 했다. 사실 오늘아침부터 비가 내리기를 반복하고 있고 토요일까지 비가 온다고해서 결정된 것이다. 덕분에 휴식을 취하고 있고 오른손 손가락 관절염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않던 건축관련 일을 두달넘게 하고있으니 관절 여기저기에 부하가 걸려서 그런 것 같다. 그렇다고 마냥 앉아있을 수만 없어서 하체는 멀쩡하니 지속적으로 등산과 자전거타기를 하고 있고 주기적인 축구모임에도 참가하고 있다. 뜻하지 않게 관절염에 걸려보니 건강이 최고란 것을 새삼스럽게 느끼며 생활하고 있다. 요며칠 이곳 금당계곡도 낮에는 덥다. .. Et cetera/통나무집 짓기 2019.07.24
작업 29일차 더운 날씨였다. 이곳이 32도였으니 다른 곳은 얼마나 더웠을까? 그나마 오후에 구름이 끼여서 작업하는데 다소 도움이 되었다. 오늘도 옷방 천장 장선고정 작업을 하며 하루일과를 마쳤다. 1급냉수로 샤워하고 시원한 맥주나 한잔 마시며 소박한 행복의 시간을 가져야겠다. Et cetera/통나무집 짓기 2019.07.19
작업 28일차 일기예보에 의하면 오후3시경에 소나기가 내릴가능성이 있어서 시원한 소나기 한방을 기대했으나 햇볕만 내리쬐는 하루였다. 현관 천장 바닥 장선을 놓기 위한 컷팅 및 예비작업을 했다. Et cetera/통나무집 짓기 2019.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