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견해로는 주택에 수분과 관련된 문제만 없다면 거주하는데 별다른 지장은 없을 듯 하다. 물론 나이, 성별, 신체적 특성으로 인해서 유달리 추위를 느끼시는 분들도 있을텐데 사실 옷 좀 더 껴입으면 그럭저럭 해결될 듯 하고 이것으로도 부족하면 난방용품이나 보일러를 작동시키면 추위문제와는 작별의 정을 나눌 듯 하다는 것이다. 반면에 주택에서 수분과 관련된 문제 중 특히 외벽이나 천장에서 물이 줄줄줄 흘러내래는 누수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실내생활에 많은 어려움이 생기게 된다. 이런상황이 오랜기간 방치가 되면 코를 찌르는 곰팡이 냄새까지 더해지기 때문에 거의 거주불가수준까지 이르게 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외벽의 최종마감재를 석재로 마무리한 집들도 적지 않은 듯 한데 석재로 외벽마감을 했다고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