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여건상 아니면 가족구성원들의 이런저런 상황변화로 인해서 이사를 해야만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을 것이다. 그 대상이 신축일 수 도 있고 좀 연식이 있는 구축일 수 도 있겠는데 연식이 있는 경우라면 좀 더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집을 구할 때는 거의 대부분이 대상 주택이 위치해 있는 인근 부동산을 이용하게 되는 수순으로 이어질 듯 하고 중개인과 함께 주로 대상 주택을 방문하게 된다. 단독주택이라면 주택의 외관과 실내를 공동주택이라면 실내만 둘러보게 된다. 그런데 슬라브를 사이에 두고 아랫집과 윗집이 함께 거주하고 있어서 바닥의 배관누수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단독주택의 경우보다 더욱 골치아파칠 수 있는 다소 연식이 있는 공동주택을 둘러보는 경우라면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이 있다. 즉 기피대상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