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시대를 겪으면서 사람들에게 친숙해진 장비를 꼽아보라고 한다면 단연 열화상카메라일 듯 하다. 사람들의 체온을 확인하는데 주로 사용을 했다. 주택검사를 하는데도 아주 유용하게 활용되는 검사장비중 하나다. 절대영도 이하의 모든 물체는 각각의 방사열을 내뿜고 있는데 바로 이러한 각 물체가 내 뿜는 방사열의 차이를 다양한 색으로 변환시켜서 구분을 할 수 있게 만든 장비가 바로 열화상카메라다. 근래에는 제조업체가 많아진 덕분에 제품군도 다양해지고 가격대도 저가에서 초고가까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그래서 주택의 유지관리차원에서 열화상카메라를 이미 구입해서 보유하고 있거나 구입을 고려하고 있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 같다. 아마 가정용으로는 주로 저가의 카메라구입이 주류를 이루고 있을 듯 한데 화질과 열민감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