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하자관련 진단 및 검사전문

단열 누수 결로 곰팡이 스타코하자 등 상담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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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주택의 연결부위들은...

위 이미지는 빌딩아메리카 솔루션센터에서 캡처한 그림이다. 목조주택의 골조를 보여주는 그림인데 왼쪽의 원안에 이미지들이 보여주듯이 조인트가 생기는 부분에는 어김없이 보강스트렙이 시공된 모습이다. 목조주택의 경우 콘크리트형식과는 달리 수많은 조인트가 생길 수 밖에 없는데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연결부위에 대한 보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물론 기본적으로 못으로 고정을 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거주자들의 안전과 생명이 관련된 만큼 기본규정의 준수보다는 오히려 초과가 낫다는 것이다. 물론 위 이미지의 경우도 북미의 일반적인 지역이 아니라 허리케인과 같은 강한 바람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에 해당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도 잊을만 하면 발생하는 태풍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고 계절, 지역, 위치, 주변환경 등에 따라서는 무시하지..

전원주택 구입을 저울질하고 있다면 겨울철이 구입여부를 결정하기에 적절한 이유는...

도시에서의 고단한 삶에서 벗어나서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둘러싸인 고즈넉한 곳에 위치한 전원주텍에서 제2의 인생을 열겠다는 취지로 전원주택이나 단독주택구입을 저울질하고 계신분들도 있을 듯 한데 지금과 같은 추운 겨울철이 구입여부를 결정하기에 오히려 적절할 수 있다. 그 이유는 주택본연의 모습을 어렵지않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른 계절의 경우에는 잘 가꾸어진 주택의 외관과 주변환경 즉 화장발에 현혹되어서 섣부른 판단을 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주택문제의 양대산맥이라고 한다면 누수문제와 단열문제라고 표현할 수 있겠는데 이 중 단열문제를 어렵지않게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원주택이나 단독주택은 아파트와는 달리 사방이 외벽이기 때문에 단열성이 부족하다면 겨울철 난방비가 많이 투입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판넬하우스 단열검사

주택의 형식 중 골조를 경량스틸로 세운 후 벽체는 샌드위치 판넬로 구성을 한 집을 소위 판넬하우스라고 호칭하는데 가성비가 좋다고 알려져서인지 이러한 형식으로 지어진 집들이 적지 않다. 다양한 마감재로 외부를 치장하기 때문에 사실 판넬하우스인지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지난 여름철까지는 별다른 문제없이 생활을 했는데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어디선가 찬 바람이 들어오는 것 같다는 이유로 단열검사를 의뢰한 집이다. 판넬하우스의 특징이라면 절단면과 이 절단면을 잇는 접합면이 많다는 것인데 이러한 부분들이 꼼꼼하게 메워지지 못하면 겨울철 황소바람의 통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위 사진을 보면 알수있듯이 박공외벽에 환기용인지 시공자의 의도가 애매한 구멍이 뚫여있고 천장면에도 몇군데 틈새가 메워지지 않은 상태다. 내부에..

주택검사 프로세스 창호 검사

주택에서 가장 단열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바로 창문이다. 예전의 알루미늄 프레임과 단창에 비해서는 단열성과 기밀성측면에서 진일보 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일반적인 단열재에 비할 바는 아니다. 기본적으로 두께자체가 얇기 때문이다. 그러면 두께를 좀 더 넓직하게 만들면 되는 것 아니냐고 반문하시는 분들도 계실 듯 한데 유리창의 단열성능은 유리판이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유리판과 유리판 사이에 충전된 공기 혹은 아르곤가스나 크립톤가스가 가지고 있다. 아무래도 공기를 충전하는 것이 제조비용상 가장 저렴하기 때문에 주로 공기가 충전이 되고 있는 것 같다. 이 유리판과 유리판 사이의 간격을 넓직하게 하면 단열성능이 오히려 줄이든다. 다름아닌 공기의 흐름 즉 대류현상이 발생을 하게 되면서 단열성이 저하되는..

주택검사 욕실점검은 요정도만 해도...

위 사진들은 욕실내부의 사진들이다. 욕실이라고 한다면 물의 사용이 가장 많은 곳이기도 하고 가족들의 입출입이 또한 가장 빈번한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주택에서 물과 관련된 문제가 가장 많이 발생되는 장소다. 물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고체, 액체, 기체로 형상변화를 하면서 사람들의 시야에서 멀어지기 때문이다. 욕실에서는 주로 액체와 기체상태의 물이 문제를 일으키곤 하지만 단열성이 부족한 조건이라면 겨울철 성에와 동파와 같은 고체상태의 물로 인해서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주택검사, 신축주택의 사전점검이나 사후점검뿐만 아니라 기존 주택의 경우에도 열거된 사진정도만 점검을 한다면 유지관리차원에서 적지않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1. 욕실타일모서리의 가로축과 세로축이 만나는 조인트의 실리콘 밀봉과 간격 ..

겨울철 실외기실 관리....

갑자가 추워진 날씨로 인해서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다. 2010년대 중반을 넘어가면서 공동주택의 대명사격인 아파트의 단열성이 몰라보게 업그레이드 된 상황이지만 예외공간이 있다. 다름아닌 실외기실이다. 말 그대로 실외기를 위한 전용공간이여서 그런지 여름철을 제외하고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공간이기도 한 것 같다. 그런데 겨울철이 되면 신경이 쓰이기 시작한다. 물론 여름철이 지나면 그동안 고생했던 실외기에게 장기간의 휴가를 줄 요량으로 실외기실 문을 꼬~옥 걸어잠그고 잊혀진 공간으로 여기는 집들도 있을 것이다. 겨울철 실외기실을 관리한다는 취지로 비닐이나 반짝이 열반사단열재로 루버창을 덮어버리는 집들도 더러 있는 것 같은데 선택은 자유지만 생각보다 별 도움이 안되는 방법이다. 그 이유는 실외기실은 단열성능이..

창문에 결로가 많이 생겼는데...

지난 주말부터 북극쪽으로 부터 시베리아한파가 몰려오기 시작해서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다. 한동안 봄날씨를 방불케하던 날씨였는데 눈도 내리고 얼음고 얼고 그야말로 겨울다운 날씨로의 회귀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기 시작하니 그동안 주택에서도 눈에 보이는 이상증상이 없다가 눈에 보이는 이상증상이 생기는 경우도 있을 것 같은데 결로가 이에 해당하는 가장 흔한 증상일 것 같다. 위 사진은 유리창표면과 하단부에 이슬방울이 맺힌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동안 보이지 않던 결로가 유리창표면과 프레임에 맺은 모습을 보고 유리창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괜한 의심을 하는 경우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특히 유리창을 교체한지가 얼마되지 않은 경우라면 더욱 그럴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와 유사한 경우라면 무턱대고 ..

주택수분문제 발생사례2

위 사진들 모두 주택하자발생사례들이다. 주택의 내구성에 가장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 수분과 관련이 있다. 주택의 유지관리측면에서 수분은 양날의 검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이라면 기본적인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수분이 필요하지만 주택에서 수분관리가 적절히 이루어지지 못한다면 이와같은 다양한 문제점들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왼쪽 첫번째 사진은 외벽과 맞닿은 실내바닥 테두리를 따라서 곰팡이가 발생된 모습이다. 공동주택과 달리 단독주택의 경우는 사방이 외벽이다. 특히 1층은 콘크리트 기초위에 자리를 잡게 되는데 주변은 토양과 맞닿고 둘러싸이게 된다. 주택을 짓기 위해서는 당연한 수순이기도 하지만 토양의 특성을 간과해서 사진과 같은 문제가 발생하게 된 것이다. 즉 여름철에는 비가 많이 내리고 토양은 이..

주택수분문제의 발생사례

위에 3개의 사진이 있다. 3가지 모두 수분문제와 관련이 있다. 사실 주택문제의 양대산맥이라고 한다면 단열문제와 수분문제를 손꼽을 수 있을 듯 한데 사실 단열문제보다는 수분과 관련된 문제의 심각성이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그 이유는 단열이 부족한 경우라면 옷을 더 껴서 입거나 보일러와 기타 난방용품으로 어느정도는 실내생활이 가능할 수준까지는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조건과 상황에 따라서 의류비와 난방비용은 어느정도 차이가 있을 것이다. 반면에 수분문제 중 가장 심각하다고 할 수 있는 천장이나 바닥에서 물이 줄줄줄 흘러내리거나 솟구치고 있는 누수문제의 경우라면 한마디로 실내생활자체가 어려워 질 수 있다는 것이다. 굳이 현장에서 육안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이러한 심각한 수준의 누수문제가 아니더라..

단열검사를 하면 어떤 점이 좋은가요?

건강검진을 하면 어떤 점이 좋을까? 모두가 알다시피 본인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명확한 장점일 듯 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다양한 검사과정을 통해서 진단과 처방이 내려지게 되는데 별 이상이 없는 경우에는 홀가분하게 기분은 좋지만 괜히 소중한 시간을 빼앗기면서까지 귀찮은 검사를 받은 것 같은 느낌을 가지게 되는 사람도 있을 것 같은데 반면에 전혀 예상치 못했던 심각한 진단이 내려지는 경우에는 심각한 정신적 충격을 얻게 되면서 이것을 가족에게 알려야하는지 고민에 휩싸이게 되는 사람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그래서 아예 병원하고 담을 쌓고 사는 사람들도 더러 있다는 소식도 듣게 되는 것 같다. 하기사 마음의 병이 난치병이나 불치병이라는 조금 과장된 말도 있으니 이해도 된다. 동절기 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