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하자관련 진단 및 검사전문

단열 누수 결로 곰팡이 스타코하자 등 상담환영

HOME INSPECTION/결로·곰팡이·집벌레 50

실내에서 딱정벌레(?)가 자주 보인다고요?

지난 며칠동안 전국이 난리였다. 물난리로 말이다. 불과 몇주전만 해도 역대급이라는 가뭄때문에 툭하면 발생하는 산불로 난리였는데 지금은 정반대의 상황인 것이다. "과유불급" 이란 고사성어가 의미하듯이 비가 적절한 주기로 적절한 양만 내려주면 좋을 듯 한데 말이다. 관련전문가들의 말을 빌리자면 지구온난화에 의한 기후변화의 영향때문이라고 하는 것 같은데 이산화탄소배출줄이기에 전세계적의 실질적인 협력과 노력이 필요한 상황임에는 틀림이 없는 듯 하다. 또한 사후약방문격이 아니라 국가적 차원에서 미리미리 철저하게 준비해서 거의 매년 반복되다시피 하고 있는 장맛비로 인한 수해피해가 적기만을 바랄 뿐이다. 기본적으로 여름철에다가 장마철이다보니 기온이 높고 습도 또한 높다. 한마디로 그다지 유쾌하지 못한 끈적끈적한 계절..

집에서 버섯이 자라고 있다면...

나는 개인적으로 버섯을 좋아한다. 그렇다고 버섯을 기르기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 먹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이다. 버섯은 맛도 좋고 영양성분도 풍부하다고 알려져있다. 그래서 보신용이나 약제용으로 유명한 송이, 송로, 영지, 상황버섯 등의 고가의 버섯류도 있지만 나의 취향과는 거리가 먼 것 같고 대신에 주변마트나 장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하고 저렴한 느타리나 팽이버섯을 주로 구입해서 먹고있는 상황이다. 식감이 좋아서 라면 끊일 때 반드시 넣어서 먹곤 한다. 이 몸에도 좋고 영양성분도 풍부한 버섯이 집에서도 자랄 수 있다. 문제는 취미용이나 관상용 혹은 식용의 목적으로 재배하는 것이 아니라 지혼자서 자란다는 것이다. 거기다가 전혀 기대치 않은 곳에서 무럭무럭 자라날 수 있다는 것이다. 버섯이 자란다는 것은 ..

결로에 대한 고찰[考察]

결로라고 하면 작은 이슬방울을 의미한다. 일교차가 큰 이른 아침이나 해가 진 저녁무렵에 산보를 하다보면 주변에 있는 나무 잎사귀 위에 살포시 맺혀있는 이슬방울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아니면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맥주를 유리잔에 따를 때 유리잔의 표면에 맺히는 이슬방울의 모습도 쉽게 접할 수 있다. 너무나도 일상적이고 자연스러운 현상이라서 다들 별 감흥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일 듯 하다. 외부에서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여기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외부에서 발생하는 결로현상의 경우에는 그다지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이 결로가 실내에서 발생하게 되면 신경이 쓰이기 시작한다. 특히 그 양이 많은 경우에는 관리하는데 있어서 다소 귀찮고 성가신 존재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주인장들의 ..

겨울철에만 누수가 생긴다고요?

날씨가 다소 풀린 듯 하다. 일기예보에 의하면 낮동안에는 영상의 온도라고 한다. 2022년 1월달도 벌써 하순에 다다르고 있는 상황이다. 겨울철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다. 주택하자관련 소식을 접해보니 겨울철에만 누수가 생기고 있다고 하는 집들이 적지 않은 것 같은데 그 발생원인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골머리를 썩히고 있는 것 같다. 특히 공동주택인 아파트의 경우 슬라브를 사이에 두고 윗집과 아랫집이 붙어있는 구조여서 아랫집 천장표면에 의문의 물방울 자국이 맺혀지게 되는 상황이라면 1차적으로 윗집의 누수라고 주장하는 경우가 왕왕 생기고 있는 것 같다. 이런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 경우 윗집과 아랫집의 의사소통이 원만하다면 별다른 문제이 발생없이 용이하게 해결이 될 듯 한데 실제로 주변에서 들려오는 소..

곰팡이 제거...지속적인 관리가 정답...

아마 적지 않은 사람들이 지은지 좀 연식이 있는 주택이나 공동주택의 베란다 혹은 발코니 구석에 자리잡고 있는 곰팡이의 모습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요녀석들의 특징은 방치하면 서서히 세력을 확장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초동대처가 중요한 것인데 세력이 약할 때 바로바로 제거작전에 돌입해야한다는 것이다. 제거방법은 물청소를 하든지 제거제를 사용하든지 곰팡이 페인트를 바르든지 하는 주인장의 판단에 의해서 가능할 듯 한데 중요한 것은 한번 제거했다고 곰팡이를 완전박멸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섣부른 판단일 수 있다. 왜냐하면 이 녀석들은 엄청난 생명력을 가진 존재들이기 때문이다. 사실 완전히 제거 되었다기 보다는 단지 휴면상태에 돌입했다고 생각하는 편이 이로울 듯 하다는 것이다. 자신들에게 적절한 환경이 다시..

신축아파트인데요...벽지에 곰팡이가 생기네요...

곰팡이가 발생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구성요건이 필요하다. 아무곳에서나 곰팡이가 얼굴을 내미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곰팡이 발생의 기본 구성요건은 바로 곰팡이 포자, 먹잇감 그리고 적절한 온도와 습도다. 곰팡이 포자는 너무 작아서 우리 눈에 거의 보이지 않을 뿐 공기에 섞여서 이곳저곳을 둥둥 떠다니면서 여행하고 있거나 실내 혹은 실외에 위치해 있는 다양한 물체의 표면에 찰싹 달라 붙어있다는 것이다. 그러다가 본인들에게 적절한 환경이 조성이 되면 얼굴을 드리미는 것이다. 적절한 환경이란 풍부한 먹잇감과 알맞은 온도 그리고 습도다. 우리의 생활환경과 거의 흡사한 생활환경을 선호하기 때문에 집안팎에서 자주 눈에 뜨이는 이유이기도 하다. 아파트를 새로 분양받고 입주해서 기분좋게 생활하고 있는데 전혀 기대치 ..

집벌레들과의 이별이 가능할까!

집벌레를 발견하면 되면 왠만한 남성들도 인상을 구기며 거리를 두기 일쑤인데 여성들의 경우라면 대부분 짧은 비명소리와 함께 바람과 같이 사라지 듯 할 것 같다. 물론 남성이든 여성이든 개인적인 성향과 처해진 환경, 그 동한 축적된 노하우 등에 따라서 집벌레를 발견하게 되면 대처하는 능력에는 다소 많은 차이가 있을 듯 도 하다. 날씨가 추운 겨울철에 접하드니 집벌레들도 겨울을 나기위해서 실내로 이사를 오는 경우가 많은 듯 하다. 벌레들에게도 겨울은 혹독한 계절이기 때문이다. 겨울이 되면 산과 들판, 물가를 놀이터 삼아서 뛰어 놀던 온갖 벌레들와 곤충들이 땅속 깊이 파고 들어가거나 겨울잠에 빠져드는 것 같다. 집 주변을 삶의 생활터전으로 자리잡고 있는 집벌레들도 기초주변, 외벽, 창문, 지붕, 출입문 등의 작..

붙박이장 시공을 고려하고 있다면...

최근 몇년 사이에 지어진 신축급 아파트와 그 이전에 지어진 아파트와의 차이점 중 하나를 예로 들라고 한다면 아마 붙박이장이 사라진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그래서 짐이나 이불류, 옷가지를 넣기 참 좋았는데 하면서 아쉬운 마음을 달래는 경우도 있을 듯 하다. 그 좋은 것이 없어진 이유를 잘 몰라서 붙박이장을 새로 짜야하나하고 붙박이장 공사를 고려하는 경우가 차츰 늘어나고 있는 것 같다. 붙박이 장, 특히 외벽과 맞닿아 있는 붙박이장이 드레스룸이란 명칭의 선반들로 바뀐 이유는 다름아닌 결로와 곰팡이 때문일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그래서 이러한 아주 값진 경험을 많이 한 대형아파트 시공사들이 외벽과 맞닿아 있는 붙박이장을 선반으로 구성된 드레스룸으로 탈바꿈 시킨것이다. 공기는 단열성을 가진다는 말이 있다. ..

곰팡이와 집

전국을 푹푹 찌는 가마솥안에 놓은 듯 한 무더운 날씨의 연속이다. 다음주부터는 더욱 찐다고하는데 한동안 무더위와 높은 습도로 인해서 끈적끈적한 생활을 할 수 밖에 없을 듯 하다. 그렇다고 에어컨을 하루종일 틀어놓을 수 도 없는 노릇이고 말이다. 하루종일 틀어 놓으면 얼마 후 날라오는 고지서 폭탄도 문제이지만 냉방병에 걸릴 수 도 있다. 냉방병을 경험해 보지 못한 분들은 잘 이해가 가지 않을 수 도 있겠지만 인간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서 만든 모든 이기에는 장단점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하여간 모든지 과하면 부작용이 뒤따른다는 것이다. 나같은 경우는 이틀전부터는 거실에 나와서 잠을 청하고 있다. 바닥이 차가우니 그런대로 잘만하다. 무더운 여름철에 실내의 콘크리트 바닥에 들어누워 있으면 시원하다. 그 이유는 ..

그다지 달갑지 않은 존재 - 곰팡이

일기예보에 의하면 곧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다고 한다. 장마가 곧 끝난다는 점은 고무적이지만 지금도 푹푹 찌고 있는 상황인데 이 상태보다 더 덥다는 것은 아예 한증막을 만들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한 기상통보관이 북미를 난리나게 만든 열돔현상을 예로 들던데 혹시 2018년의 여름이 재현되는 것은 아닌지 다소 우려가 되는 상황인 듯 하다. 부디 우리나라의 날씨관측사상 온도관련 모든 기록을 갈아치웠던 3년전의 악몽이 되살아나지만 않았으면 하는 바람뿐이다. 곰팡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을 것이다. 특히 고가의 금액을 투자해서 평상시에 즐겨서 애용하는 것 보다는 거의 관물용으로 모시는 소위 명품 가방이나 의류에 곰팡이 꽃이 만개한 것을 보는 순간 아마 눈 돌아가는 여성분들도 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