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도 본체의 크기와 부속 대지에 따라서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농막에 비해서 크다. 그래서 구입비용이 적지않고 당연히 관리상의 어려움이 뒤따른다. 한 10여년 전만해도 전원주택 구입붐이 많이 일었으나 지금은 그 자리를 농막이 대체하고 있는 듯 하다. 말이 농막이지 사실상 전원주택이나 별반 차이가 없는 실정이다. 왜냐하면 집으로써 갖출 것은 다 갖추었다는 것이다. 외관 뿐만 아니라 내부, 거기다가 상하수도와 정화조까지 말이다. 요즘에는 한술 더 떠서 럭셔리 농막이 등장하고 있다는 소식이 주변에서 들려오고 있다. 농막의 단점이라면 무엇보다 단열성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원래 농막의 취지가 집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경우가 콘테이너 아니면 샌드위치 판넬을 이용해서 농막을 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