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하자관련 진단 및 검사전문

단열 누수 결로 곰팡이 스타코하자 등 상담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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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주택이라면 주인장의 관심과 관리가 좀 더 필요한데...

우리나라의 경우는 콘크리트주택이 대세인지라 전체주택 중에서 목조주택이 차지하는 비율은 미미한 수준이다. 일년에 대략적으로 만채정도가 지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그런데 관심을 가지고 시공과정을 지켭보지 않은 경우에는 목조인지아닌지 구분이 쉽지 않다. 다양한 마감재료를 활용해서 외부를 잘 꾸며놓기 때문이다. 우려가 되는 점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택의 관리방법에 대해서 잘 모른다는 것이다. 관리는 실내와 집주변을 청소하거나 깨끗하게 유지하는 정도로만 생각한다는 것이다. 물론 실내와 집주변만이라도 수시로 청소하고 가꾸는 것도 관리이기는 하다. 귀찮아서 이것 조차도 하지 않고 있는 방치되고 있는 집들도 있을테니까말이다. 주택에서 골치아픈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수분문제와 관련이 되면서부터다. 수분문제는 물과 ..

거터가드(Gutter guard)가 화재예방에도 도움이...

수일간 지속되고 있는 건조한 날씨의 연속이다. 덕분에 대형 스피커를 탑재한 차량이 수시로 오고가며 산불예방방송에 열을 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대도시내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모습이겠지만 말이다. 중부지방에서는 잘 인식을 못하고 있는 상황일 듯 한데 남부지방에서는 물부족때문에 수시로 단수조치가 취해지고 있다고 한다. 지난번 남부지방에 간적이 있었는데 강바닥이 훤히 보이는 정도였다. 생각보다 심각한 상황으로 보였다. 이러한 상황이니 광주시내에서 수시로 단수가 되고 있는 것 같다. 건조한 날씨로 인해서 또다시 전국 이곳저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산불소식을 접하고 있다. 달갑지 않은 산불시즌이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메마른 대지를 흠뻑적시고 강물의 수위를 끌어올릴 정도의 비소식이 있기만을 기대해 본다. 위 사진은..

실내결로문제를 이웃집과 비교한다고요?

맘카페나 주택관련카페에 올라온 하소연중에 실내결로문제를 가지고 이웃집과 비교를 자주하는 내용들이 적지않은 것 같다. 옆집이나 이웃집들에서는 결로가 안생긴다고 하는데 왜 우리집만 결로가 생기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하면서 그 발생원인을 애꿎은 시공사나 창문시공업체의 불량시공과 불량제품으로 몰아가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 물론 단열시공이 적절하지 못하고 창문또한 불량일 가능성도 없는 것은 아니지만 결로의 발생원인을 무조건 시공업체들의 하자로 단정짓기 전에 몇가지 확인할 것이 있다는 것이다. 주택의 구조자체가 다른 단독주택뿐만 아니라 공동주택의 경우도 마찬가지 상황인데 우선적으로 식구들의 숫자와 생활패턴이 다르다는 것이다. 기본적인 실내에서의 호흡만으로 발생되는 습기의 양이 우리의 예상보다 훨씬 많다. 또한 따스..

욕실변기결로 역시 자연현상일뿐...

날씨가 쌀쌀한 계절에 외부에서 이슬방울을 보는 것은 별로 특별한 것이 아니다. 사실 이것저것 지적 호기심이 많은 연령대의 아이들의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관심의 대상도 아닐 것이다. 날씨가 추워지게 되면 으레 발생하게 되는 자연적인 현상 중 하나라고 여긴다는 것이다. 그런데 외부에서는 별다른 관심의 대상도 아닌 결로가 실내에서 발생하게 되면 신경이 쓰이기 시작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주로 집안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주부가 해당될 듯 한데 꼭 주부가 아니더라도 성격상 결로의 발생원리가 궁금해지기 시작하는 경우에는 키워드를 두드리기 시작할 듯 하다. 결로의 발생원리는 외부나 내부나 똑같다. 차가운 표면온도와 높은 습도가 만나면 이슬방울이 맺히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실내에서 결로를 예방하기 ..

정자의 지붕도 방수는 기본인데...

아파트단지 내부나 주변에 있는 공원을 둘러보게 되면 위 사진과 같은 정자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햇빛과 빗물을 피하거나 휴식을 취하도록 만들어 놓은 시설물이다. 조금 떨어져서 보면 그럴싸하게 보이는 것 같다. 그런데 조금 관심을 가지고 가까이 가서 지붕위나 처마둘레, 혹은 천장의 내부를 살펴보게 되면 상태가 그리 좋지 못하다는 것을 금방 확인할 수 있다. 위 정자는 아마 해당지자체에서 관리가 되고 있는 공공시설물인 것 같은데 애시당초에 지붕구조를 방수포에 슁글, 처마둘레에는 플레슁작업을 했다면 적어도 지금과 같은 상태는 아닐 듯 했을텐데 말이다. 아마 전국적으로 이와같은 상태의 정자가 부지기수일 것이다. 국민들의 혈세가 적절하게 관리되고 지출되어져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생각보다 많..

신축단독주택이라도 유지관리에 주의를 기울이는 편이...

타운하우스라 불리우고 있는 단독주택단지에 새롭게 조성된 신축단독주택을 구입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서울이나 수도권인근 혹은 지방 대도시주변에서는 그다지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상황인 것 같다. 기본적으로 새집이기 때문에 외관이 단정하고 입구의 텃밭이나 미니정원도 시선을 사로잡게 된다. 거기다가 자연친화적인 주변배경으로 둘러싸여져 있는 입지조건이라면 분양완판은 자연스러운 수순으로 이어질 듯 하고 말이다. 주택검사나 관련상담을 하다보면 이러한 신축급주택인 경우도 적지 않다. 그래서 당사자인 주인장들도 다소 황당해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주택하자는 신축이든 구축이든 구분을 하지 않는다. 그래서 외관상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을 듯 보이는 주택에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해보기 위해서..

단독주택에서의 생활은 아파트와는 다른데...

아파트나 빌라와 같은 공동주택에서의 층간소음문제나 이웃간 불협화음 등의 문제가 아니더라도 개인이나 가족의 상황, 취향이나 선호도, 건강문제, 은퇴후 제2의 삶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서 단독주택으로의 이주를 고려하고 있거나 실제로 단독주택으로 삶의 거처를 옮겨서 살고 계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공동주택에서의 생활과 단독주택에서의 생활이 무슨 큰 차이가 있겠냐는 식으로 너무 쉽게 생각해서 일사천리로 계약을 마무리 짓고 이주한 다음 얼마간의 시간이 지난 후에 그 동안 보이지 않던 문제점들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하면서 고뇌의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는 분들도 계신듯 하다는 것이다. 특히 신축급은 아니라 어느정도의 연식이 있는 주택을 구입한 경우에는 더욱 그런 것 같다. 공동주택인 빌라나 아파트와는 달..

골치아픈 공동주택의 겨울철 천장의 누수흔적...

아파트나 빌라와 같은 공동주택의 천장에서 누수가 발생하게 되면 우선적으로 피해를 입고있는 아랫집이 연락을 하게 된다. 그런데 천장에서 물이 줄줄줄 새고 있는 상황이어서 누수원인이 아주 명확한 경우가 아니라면 좀 더 확인할 점이 있다. 즉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는 윗집으로부터의 누수가 아니라 결로일 가능성도 있는 것이다. 특히 외벽과 인접한 곳이라면 말이다. 실내에서 발생된 따스한 습기가 천장의 미세한 틈새를 통과해서 차가운 외벽과 접촉하고 있다가 노점이 형성되어 결로가 생기면서 흘러내려서 천장을 젖게 만들 수 도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동절기 실내습도관리를 간과해서는 안된다. 혹은 난방배관에 의한 누수일 가능성도 있는데 배관누수검사에 의해서도 변화가 잘 나타나지 않을 수 도 있다. 미세누수나 간헐적 누수인..

원인을 알 수 없는 속앓이 주택문제, 주택검사가 도움이 될 수 있는데...

우리의 몸처럼 주택들도 나이가 들다보니 여기저기 아픈데가 생길 수 밖에 없다. 이러한 다소 연식이 있는 구옥들의 체질개선을 위해서 개보수나 리모델링 혹은 신축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고 있다. 그런데 아쉬운 점은 그럴싸하게 꾸며놓은 조경이나 주택의 화려한 외형에 비해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요소들이 부족한 주택들이 생각보다 적지 않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흡족한 마음으로 무탈하게 지내는 듯 했으나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을 경험해보니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문제들과 맞닥뜨리게 되는 경우가 생기고 있다는 것이다. 그 발생원인을 몰라서 속앓이를 하게 되고 말이다. 문제가 발생하게 된 명확한 발생원리를 잘 모르는 이웃은 적절하지 못한 개인적인 견해를 표현하거나 훈수를..

창문뽁뽁이와 문풍지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하는데...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창문뽁뽁이와 문풍지 등 월동준비 관련상품의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는 소식을 접할 수 있었다. 올 겨울도 서서히 끝자락으로 향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동안 그럭저럭 참아오다가 더 이상 못참겠다고 뒤늦게나마 월동준비에 착수하고 있는 집들이 적지 않은 것 같다. 가파르게 상승된 가스비의 여파도 한몫 단단히 하는 것 같은데 뽁뽁이를 유리창에 붙이고 창문과 문주변의 틈새란 틈새는 모조리 막아버리겠다는 야심찬 계획일 것이다. 기본적으로 날씨가 춥고 에너지비용도 절감하겠다는 취지로 본인들의 집에 손을 대겠다고 하는데 가타부타할 입장은 아니지만 본인들의 의도와는 다른 별개의 문제가 발생할 수 도 있다는 것이다. 다름아닌 곰팡이문제말이다. 주택의 틈새란 틈새를 모조리 다 막아버리면 실내의 공기순환..